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순우리말은 알아볼수록 이쁜 단어들이 많죠^^
애오라지 - 마음이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하나린 - 하늘에서 어질게 살길 바람
하슬라 - 강릉
흐노니 - 누군가를 굉장히 그리워함
모도리 - 빈틈없이 아주 여무진 사람
사리 - 국수,새끼,실 따위를 동그랗게 포개놓은 뭉치
에누리 - 값을 깎는 일
고니 - 백조
슈룹 - 우산
짬짜미 - 남모르게 자기들끼리 짜고하는 약속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