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생선인데 유독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생선이 있습니다.
북어, 명태, 생태, 황태, 먹태, 동태 많은 이름이 있는데
각 이름마다 어떤 특징이 있길래 이렇게 나뉘게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먹다버린커피입니다.
일단 본명은 [명태] 지요..
갓 잡았을 땐, [생태] 라고 하고,
바짝 말린 것은 [북어/건태] 라 하고
꾸덕하게 말린 것은 [코다리] 라고 하지요.
또한 하얗게 말리면 [백태]
검게 말리면 [흑태]
얼리면 [동태] 입니다.
얼렸다 녹였다 수차례 반복하면 [황태]라고 하지요.
애기(치어) 는 또 [노가리] 라고 한다네요..
참 많네요 이름..이...
마치 사람같지요?
본명외, 닉네임이라던지 직급에 따른 직책, 누군가의 서방/며느리라고 불리우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