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을 하지 않고 돈만 받아갔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대리기사를 불렀는데 너무 오지 않아서 저한테 데리러 와달라고 전화가 왔었습니다.
나갈 준비를 하던중 대리기사가 왔다며 안와도 될것같다고하여 나가지 않았는데,
잠시 후 다시 전화가 오더니 와달라고 하더군요.
아버지 주장은 이러합니다.
대리기사에게 늦게와서 아들을 불렀다고 말하니 그럼 아들을 오지 말라고 하고 대리기사가 5천원만 받고 대리를 해주겠다고 했답니다.(정상적인 가격은 1만2천원 정도입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오천원은 너무했고 만원으로 하자고 서로 합의를 하여 만원을 건네주셨다고합니다. 그때 건너편에서 이 대화를 모두 듣고있던 젊은 남녀가 자신들도 대리를 찾고있다며 아들을 다시 오라고 하고 자신들 차를 대리해달라고 했다는겁니다. 그러자 대리기사가 아버지에게 한마디도 하지 않고 그쪽 차를 운전해주러 가더랍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대리기사를 붙잡고 대리운전을 하지 않을거면 돈을 다시 돌려달라고 하시자 돌려주지 않고 가려고 했답니다. 그 상황에서 아버지가 욕을 한마디 하셨습니다. 그 이후 경찰이 왔고 이 사건은 민사라면서 자신들이 어찌 해줄 방법이 없다고 서로 화해하고 가라고했답니다. 그러면서 만원이 아닌 5천원을 돌려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리기사 연락처를 알아낸 후 전화해봤는데 대리기사 주장은
자신이 달라고한 돈은 대리운전을 하겠다는게 아니고 거기까지 간 수고비를 달라고한거고 아들이 운전을 하러 오는줄알았답니다. 그리고 경찰이와서 40분정도를 허비했으니 돈을 돌려줄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며 대리기사는 아버지가 욕 한마디 하신거에 대해서 모욕죄로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으름장 놓는 상황입니다.
아버지가 하신 욕설은 누구를 지칭하는 욕설이 아니고 "ㅅㅂ" 이 한 단어였습니다.
대리운전 회사에 전화해서 따져보았지만 콜을 막아주겠다는 대답뿐 돈은 배상해줄 수 없다고합니다.
그리고 콜을 실제로 막을지 안막을지 알 수도 없는상황이구요.
5천원이 큰금액도 아니고 아까워서 이러는게 절대 아닌데 저걸 돌려받지 않으면 분해서 못참겠습니다.
어떻게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