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를 하거나, 여러 행사를 하고 나온 풍선에는 헬륨이 들어있잖아요. 근데 이 헬륨같은 경우에 마시면 목소리가 얇게 변하던데 이렇게 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소리를내는 원리는 성대의 떨림을통해 공기에 진동을 만드는것인데요
헬륨을 마시면 공기보다 밀도가 낮기때문에 높고 가는소리가 나게되는것 입니다
목소리를 내는 소리의 진동수는 공기의 밀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밀도가 낮으면 빠르게 움직이고, 밀도가 높으면 천천히 움직입니다.
헬륨은 공기보다 밀도가 낮기 때문에 소리의 속도가 약 3배 빨라집니다.
속도가 빨라지게 되고, 진동수가 높아지므로, 일시적으로 목소리가 변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이유는 폐에서 만들어진 공기가 우리 성대를 지나면서 압력을 가하기 때문인데, 여기서 헬륨을 드시면(?) 성대를 지나는 공기의 밀도와 압력이 달라져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