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방치는 추천되지 않습니다.
빠져나온 장기의 종류에 따라 문제가 심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빠져나온 장기의 경우 장기간 탈장 부위내에 존재하는경우 벽이 유약해져 파열등의 문제를 유발하는 경우가 더러 있어서 교정하는게 원칙입니다.
나이가 많을 때 발생하는 질환인데 나이가 많아서 수술이 어렵다면 수술이 쉬운 환자는 도데체 어떤 아이일까요?
그냥 그 수술 자기는 하기 싫다는 다른 표현일 뿐입니다.
물론 해당 질환이 흔한 편은 아니여서 해당 질환의 수술에 자신이 없을 수는 있지만
명백한 과잉 방어입니다.
수술 가능한 다른 동물병원에 가서 교정 수술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