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에나온 십이지장 용종은 괜찮나요?
위내시경에서 십이지장에 용종이 있어서 조직검사한다고하시는데 대장이나 위에 용종은 들어봤는데 십이지장은 처음들어봐서요.
혹시 대장이나 위에 있는 용종보다 십이지장에 있으면 위험한가요?그리고 대장이나 위에있는 용종처럼 흔한건가요?
그리고 용종이 있으면 살면서 어떤 장기든 암걸릴 확률이 올라가나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아무래도 용종자체는 악성의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겠지요.
조직검사를 했따면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려보아야 합니다.
용종이 있다고해서 반드시 암이 걸리는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십이지장은 위에서 이어지는 소장의 첫번째 부분으로 췌장효소와 담즙이 위 내용물과 합쳐져 본격적인 소화가 시작되는 부위입니다. 십이지장 용종은 내시경을 시행받은 환자 중 약 0.3 – 4.6%에서 발견되며 대부분의 용종은 증상이 없고 양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하지만 악성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려워 확인 후에 제거하기도 합니다.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Familial Adenomatous Polyposis, FAP)이 있는 경우 십이지장에 용종이 생길 수 있고 악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용종은 그냥 방치했을 때 암으로 자랄 수 있는 종류가 문제가 되는 겁니다. 주로 대장에서 발견되는 용종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서 문제가 되지만 십이지장 용종은 양성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조직 검사 결과를 기다려 보시되,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양성 용종은 아무리 많아도 암이 생기는 것은 아니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용종은 위장관계 어디에서나 발생이 가능하며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암의 가능성을 높이는 병변일지 알기 어렵습니다.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대장이나 위에 용종이 있듯이 십이지장에도 용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성용종의 경우 위험하지 않습니다. 보통은 조직검사를 해서 판단을 합니다. 미리부터 너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십이지장 용종이 위나 대장 용종 보다 적은 것은 사실이며 이는 아무래도 위나 대장의
크기에 비해 십이지장의 크기가 작은 것도 이유가 됩니다. 그러나 십이지장에 용종이
암일 확률이 더 높은 것은 아니며 일반적으로 소장이나 대장에서 발생하는 용종과
차이가 있지는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 보다는 젊은 나이에 용종이 자주 발생하거나
대장암 등의 가족력이 있고 다발성 용종 증후군 등의 질병이 있을 때 추후 용종에서
암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십이지장도 위장관계의 일부분인 만큼 얼마든지 용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흔하게 들어보시지는 못해서 걱정이 되실 수 있지만 십이지장의 용종 또한 대부분 양성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내시경을 통해서 제거하고 혹시 모르므로 조직 검사를 확인해보면 되겠습니다. 용종이 양성이더라도 장기간 방치되다 보면 암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발견 시에는 제거하는 것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위나 대장에서 처럼 십이지장에서도 물론 용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빈도가 훨씬 적을 뿐입니다.
십이지장 용종이라고해서 악성 빈도가 압도적으로 높지는 않으며, 양성종양이라고 해도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내시경적 절제를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위내시경을 할때 십이지장까지 관찰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관찰하지 못하고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십이지장에 용종이 확인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십이지장의 용종 자체는 비교적 드물어서 상부 위장관 내시경의 0.3-4.6%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용종 발생 자체가 드물뿐이지 용종이 있다고 암의 확률이 높은건 아니니까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용종중에서 극히 일부가 진행해서 암이 되기때문에 보이면 모두 제거를 하는것이지 용종이 있다고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