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1408원을 넘어가고 있는데 현재 확장재정정책에도 영향을 받은 부분이 있는지요?
정상적인 경제상태에서 환율이 1408원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만 1400넘은 적이 몇번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정권교체가 된 이후에도 1400대를 몇번이나 넘나들고 있는데
이러한 원화 가치의 하락에
최근 시행하고 있는 확장재정책들이도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1400원을 자주 넘나드는 건 단순히 재정정책만의 문제로 보긴 어렵습니다. 환율은 기본적으로 달러 강세 흐름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미국이 고금리를 오래 끌고 가는 상황에서 달러가치가 오르니 원화가 상대적으로 약세가 되는 거죠. 제 생각에는 확장재정정책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긴 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지출을 늘리면 물가 압력이 커지고 금리와 환율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까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중에 풀리는 원화의 양, 즉, 증가속도가 달러보다 빠르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건 사실입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대외변수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다른 복합적인 요인들이 함께 작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그러한 부분도 영향을 줍니다. 이는 복지 정책으로 인해 시장에 많은 자금이 유입이 되니 이러한 원화의 가치가 떨어진 것이라고 보입니다. 만약 이러한 환율을 일정하게 잡고싶다고 한다면 복지정책을 줄이거나 이를 시기적으로 좀 더 넓게 잡고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1, 2차 복지정책을 짧은시간에 많은 자금을 투입하니 그만큼의 원화의 가치가 떨어져서 환율이 떨어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환율이 1,408원을 넘긴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이번 확장 재정 정책과 환율이 오르는 것은
큰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아마도 미국이 3,500억 달러를 요구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시행한 확장재정 정책도 아주 미약하지만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원화 통화량이 늘어나면 원화의 가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미미하게라도 원달러 환율 상승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재정지출 확대는 물가, 경상수지, 국가채무에 영향을 주게 되어 환율에도 간접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달러 급등의 주원인은 달러 강세, 금리차, 외국인 자금 유출입 같은 대외변수입니다.
확장재정은 보조적 요인일 뿐 단독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환율이 올라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9월 초중순부터 미국이 국내로부터 3500억달러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송금하라는 이유가 나오면서 부터입니다 이부분에 대한 해결책이 근본적으로 협상이나 어떤 이야기가 없으며 지금 이부분이 이슈가 되면서 환율이 본격적으로 올라가기 시작했으며 거기다가 미국의 10년물 금리는 다시 오르고 있다는 점과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환율이 다시 계속 올라가고 있는것입니다
물론 현재의 국내 확장적 재정정책이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이영향 자체는 크지 않으며 또한 이런 이슈로 최근 국내의 수출기업이 국내 본국으로 환전하지 않고 그냥 해외로 갖고 있고 거기다가 미국의 투자가 여전히 진행중이어서 기업들의 투자금이 미국이나 해외로 유출되고 있는것도 원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추경편성으로 인해서 국고채 발행량이 증가는 말씀하신대로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원화가치 하락에 어느정도 당연히 영향이 있습니다
그래도 현재 내수 경기가 살아나서 경제가 활성화되고 성장율이 높아지면 원화가치가 상승하는 선순환이 되길 기대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장도연이 추천하는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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