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연애가 몇번 있었고 저는 지금 남자친구가 처음입니다. 평생 질염 없이 잘 살다가 남자친구를 만나고 1년뒤부터 질염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관계 후에 소변도 꼭 보고 깔끔하게 씻고 속옷도 새걸로 갈아입는데도요...근데 뭐 항상 질염 걸리면 칸디다균이긴 했습니다. 제가 컨디션이 떨어져서 그럴 확률도 분명!! 있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남자친구가 불안해 하는 저를 위해서 성병 검사를 받았는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이 솔로 남자친구 성기를 긁어서 검사했다고해요
근데 검색해보니까 남자가 검사하는건 정확도가 매우 떨어져서 피검사(?) 를 해야한다는데 무슨 검사를 말하는 걸까요...?
그리고 제가 꼭 배란일만 되면 물처럼 흐르고 악취가 나는 냉이 이틀 정도 나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남자친구랑 관계를 일주일 넘게 하지 않으니 배란일이 되어도 전혀 아무증상이 없습니다.
남자친구가 필요하다면 성병검사 한번 더 해주겠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어떤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