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말 이성계가 위화도회군을 감행하였는데 위화도는 지금의 어느지역인가요?

Question

고려말 우왕과 최영의 지시에 요동정벌에 나선 이성계가  왕에게 반기를 들어 위화도에서 회군하여 반란을 일으켰는데 위화도는 지금의 어느지역인가요?

든든한소쩍새224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광복 당시 행정 구역으로는 평안북도 의주군 위화면이다. 북한 행정 구역으로는 신의주시에 속하며, 면적은 12.2㎢이다. 서울특별시의 여의도가 둔치를 포함한 면적이 4.5㎢임을 감안하면, 위화도가 작은 하중도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휴전선 이북 지역에서 위화도보다 넓은 섬은 비단섬과 신미도, 초도 셋뿐이다.-출처: 나무위키

하나둘셋넷 · Answer

안녕하세요. 남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이성계가 회군을 한 위화도는 중국 단동시 앞 압록강 가운데 있는 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위화도의 위치는  위화도보다 서쪽으로 약 30km 위쪽인 중국 요녕성 관전만족자치현 서점자 지역이 위화도로 여겨집니다.우리 알고 있고 배우는 역사는 일본이 조선영토를 축소하기위해서 임의로 지정해 놓은위치로 배우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시크한오리233 · Answer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위화도는 현재에도 존재하는 지역으로 위화도 회군은 한반도 고려국 말기 1388년(우왕 14) 음력 5월, 요동 정벌차 군사를 이끌고 압록강(鴨綠江) 하류의 위화도까지 이른 우군 도통사 이성계가 개경으로 회군한 사건을 말합니다.

도도한듀공33 · Answer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가 알고있는 위화도 회군 사건은 일제 식민 사관으로 조작된것으로 위화도는 실제의 섬이 아니었습니다. 고려사와 조선 왕조 실록에서는 도압강록, 둔위화도, 압록강을 건너 위화도에 진을 쳤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태조 이성계가 회군한것으로 알려진 위화도 사건은 명나라가 현재의 만주 심양 인근 부계시 근처에 철령위를 설치해 다스리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한것으로 인해 군사를 이끌고 출병한 사건이었습니다.

Slow but steady · Answer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위화도의 정확한 지명은 중국의 요녕성 관전만족자치현 서점자(徐店子)지역입니다. 이곳은 새롭게 비정한 위화도를 중심으로 세 개의 강줄기가 돌아 흐르고, 송골산에서 동북쪽으로 90리 정도 거리이며, 과거 파사부였던 관전현 시내에서 20여리 떨어진 곳입니다. 모두가 사서에 기록된 내용들과 부합하는 곳입니다.

조유성 전문가 · Answer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압록강의 중간에 있는 섬(* 하중도)으로 지금 북한(신의주)과 중국(단둥) 사이에 있는 섬으로 오늘 날의 명칭도 위화도로 같습니다.

순수한낙타174 · Answer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위화도는 지금의 평안북도 신의주시 상단리와 하단리에 딸린 섬입니다.압록강의 하중도(河中島)로 압록강이 운반한 토사(土砂)의 퇴적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고려시대에는 대마도(大麻島)라 하여 국방상 요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