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친구가 제 말을 안들어줘요 듣기도 싫어하네요
요즘 남자친구랑 자주싸웠는데요 이것도 하지말라 저것도 하지말라 가만히 있어라 그래서 생각해보니까 제가 잘못하긴한거 같아서 그렇게 한다했어요 근데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아무것도 못하게해서 가뜩이나 미치겠는데 제가 하지말라고 했던거 걍 싹 무시하고 하네요 남자친구가 매장관리자인데 매장에서 음료 같은걸 여자한테 사줘요 남자도 있지만 시켜먹는거 자체가 싫어요 매장안에 있는데 굳이 왜 시켜먹어요 여자한테 사주는게 싫은거지만..굳이 그럴필요없잖아요 회사에서 돈주면서 사먹으라는것도 아니고 지 돈으로 사줘요 지가 먹고 싶은데 먹는김에 사주는 거라고 이게 잘못된건지 의견을 듣고 싶어서 올려보라네요 남.친.님께서 이거 하나하지말라는거 들어주기 싫은가 싶네요 하지말라했는데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먹고싶어 안달난것도 아니고 내말 좀 들어주지.. 요즘 너무 제멋대로에요 제가 늘 을에 입장인거 같아요 강력하게 얘기를 못해요 혼자 끙끙앓다가 우물쭈물얘기하고 에혀..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냉정하게 말하면 남자친구분이 충분히 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매장관리자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직원들을 챙겨야 하는 입장으로서 내가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내 커피만 사들고 가기도 쫌 그렇터라구요 그래서 저도 직원들꺼 챙겨서 출근했습니다. 솔로라서 사주는거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5년장기 연애중입니다. 연애에선 공과 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로 여자친구분의 입장을 생각해 주신거 같은데 제가 보기엔 그저 사회생활을 이해하지 못하고 편을 들어달라고 글을 적은 걸로 보이네요. 여자친구분 논리라면 남자친구분은 여자가 있는 공간에서 일을 하지 말아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반이 여자인데 그것도 일하는 곳에서 여자때문에 질투를 한다는 건 같은 여자 입장으로서도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네요 여자분이 남자친구가 본인을 배려해주지 않는다는 식으로 글을 적으셨던데 본인은 정작 남자친구의 공적인 상황에 사적인 감정을 끌어들이시네요 그냥 헤어지시고 남자만 있는 곳에서 일하는 남자 만나세요 연애기간이 얼마나 된 지는 모르겠지만 연애에서 지켜야 될 부분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이 연애를 지속하고 싶다면 생각을 깊게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막말로 여성분은 사회생활이 부족해 보이네요!
남자친구가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비용을 지출하는 게 싫으신 거군요. 매장 내에 있는 음료를 마시거나 굳이 다른 여자 직원들에게 사주지 않아도 되는데 항상 사주는 부분은 여자친구로서는 장말 싫을 수 있습니다.
그냥 사주지 말라는 것보다 지출을 줄이는 부분에 대해 남자친구에게 얘기해 보세요.
남자친구가 노력하겠다는 말이나 반응보다 화를 내거나 질문자님의 의견을 무시하는 상황이 되면 또 다툼이 생길 거에요. 그런 경우에는 두 분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셔야 한다고 봅니다. 그 문제 뿐만 아니라 두 분의 관계에 있어 의견을 나누고 존중 배려가 없는 상황이 된다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많은 일에 대해 같은 상황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질문자님의 바램을 남자친구 분이 아떻게 대처허시는지를 보시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지금 관계를 보자 하니까 서로 사랑하는 사이는 아닌 것 같아요. 서로 배려하고 서로를 이해해주는 마음이 전혀 안 보이네요. 다시 한번 깊게 고민해 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조금 거리를 두시고 며칠 후에 다시 만나보세요. 그런데도 같은 상황이다 그러면 심각하게 헤어지는 것을 고민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서로 연락하지 않고 떨어져 있다 보면 서로에 대한 마음을 체크할 수 있거든요.^^
작성자님도 남자친구분에게 작성자님이 원하는 바를 분명하게 이야기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작성자님이 계속해서 상처받고 혼자만 끙끙 앓다가 지치게 될 수 밖에 없는데, 이는 두 사람의 관계에 결코 좋은 영향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 나중에 결혼 준비하면 돈이 많이 들테니 나는 자기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들 한 푼 한 푼 아껴서 썼으면 좋겠어. 특히 매장에서 자기 돈으로 다른 여자들 먹는 것 사주는게 싫어. 내 입장에서는 질투가 나는게 사실이고 작은 돈이라 하더라도 자기가 힘들게 번 돈을 다른 여자들이 쓰는 게 싫어. 내 생각해서라도 다른 여자들한테 뭐 안 사주면 안될까?‘
하고 솔직하게 작성자님의 마음을 남자친구분에게 이야기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작성자님의 생각을 잘 정리하여 대화해보시고,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남자분은 관리매니저이다 보니까 알바한테 음료수를 사줄수 있다 생각합니다. 여자분들한테만 사주는것도 아니고 남자 여자 다 사주시는거고 매니저이다 보니까 혼자 사 마시기 조금 그래서 다른사람들것도 사주시는거 같은데 데이트 비용에서 때서 쓰는것도 아니고 자기 돈으로 사주는거는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여기서 더 한다 하면 잘못된거겠지만 음료수 사주는 행동까지는 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서로 이해하지 않으면 자신이 힙듭니다.
안녕하세요. 작성자님 글을 읽어보니 한탄이 많이 느껴지네요.
연인 관계는 단순 내 의견만 바라보고 갈 수는 없다고 봐요. 현재 남자친구분도 여자친구분 의견을 존중하려는 태도가 많이 없는걸로 보여지네요. 이로인해 작성자님이 슬프고 이해관계가 얽혀버리게 되고요. 이런 상황에서는 서로에게 진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타임이 마련되는게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정말 이런건 바로 잡고 가야 해요
제가보기에 지금 상황은 단순한 다툼이 아니라 서로 존중과 경계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관계로 보여요.
한쪽만 계속 참거나 맞추는 관계는 오래 갈수록 더 힘들어지고 마음만 상하게 됩니다.
감정 섞지 말고 “이 행동은 내가 힘들다”처럼 기준을 분명히 말하고, 받아들여지는지 보는 게 중요해요.
계속 무시된다면 관계를 유지할지까지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본인 말은 다 맞고 상대방 말은 듣지도 않는 그런 상황이면 참 답답하시겠네요 지 돈으로 사주는거라도 싫다는 사람 기분부터 생각하는게 연애의 기본인데 말이죠 본인이 잘못했다는 생각에 너무 위축되지 마시고 싫은건 싫다고 확실하게 말해보세요 자꾸 받아주면 정말 당연하게 생각하거든요 그분도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역지사지로 고민을 좀 해보라 하시는게 맞지 싶습니다.
질문자님의 작성글을 보니, 현재 상황은 단순히 자주 싸우는 수준을 넘어
남자친구분의 일방적인 통제와, 이중잣대 때문에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으로 보입니다
내가 잘못했나 싶어 맞춰주려 노력햇는데, 그것은 헌신이 아니라 관계의 불평등입니다
지금처럼 계속 참으면 결국 자신감이 완전히 사라지고 무기력해 질 수 있습니다
행동을 바꿀 기회를 주되, 그 행동이 변하지 않는다면
질문자님의 정신 건강을 위해 이별도 고려 해보셔야 합니다
요즘 남자친구가 말도 안 듣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해서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본인도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고 조심하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그걸 존중하지 않고 무시하는 상황이 정말 힘들 수밖에 없어요. 특히 매장 관리자로서 일하는 남자친구가 여자 손님들에게 음료를 사주는 행동이 불편하시다면 그 마음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관계에서 서로의 경계와 감정을 존중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질문자님이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분명히 표현했는데도 무시하는 태도는 분명 문제예요. 강압적이거나 지시하는 상황에서도 상대방이 마음을 듣고 돌아봐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균형이 깨진 것 같아 보입니다. 질문자님께서 혼자 속앓이하실 필요 없이 명확하게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상대방도 그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지를 지켜보는 게 중요해요.
무엇보다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자신의 의견과 감정을 존중받는 관계여야 하니까, 상대방 태도가 계속 무시하거나 자기 멋대로라면 관계에 대해 다시 고민할 필요도 있겠습니다. 혼자 참기보다는 대화를 통해서 불편한 점을 분명히 표현하는 연습을 차근차근 해보시면 좋겠어요. 질문자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안해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