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만 지내던 지인의 결혼식 가야할까요?
제 친구를 통해 알게된 지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결혼한다고 모바일 청접장을 줬네요.
이 사람과 전 따로 만난적도없고 모이에서 만난게 전부이고 제 경조사가 있을때 축의금 부조금 한푼 낸적도 없고 온적도 없고 사정을 얘기한적도 없습니다.
저 이 결혼식 챙겨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항뽀글입니다.
질문자님의 경조사에 전혀 관심도 없었고, 부주도 하지 않았다면, 구지 안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아마도 결혼하는 상대방이 자신의 핸드폰 안에 저장 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한테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친분이 어느 정도 있지 않은 상태 라면 굳이 참석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모바일 청첩장은 단체로 보내는 경우도 많으니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맛있는 녀석들과 함께 입니다.
내 결혼식에 올것같지 않으면 굳이 안가셔도 됩니다.
앞으로 자주 볼 의향이 있다면 가시는것 또한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소유소유입니다.
그냥 알고만 있고 교류가 없는 관계라면 가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분도 이상하군요. 별로 친하지도 않는데 청첩장을 보내고 말입니다.
그냥 무시하시고 신경쓰지 마세요. ㅎ
안녕하세요. 훤칠한곰222입니다.
보통 결혼전에 밥사지 않나요?
제가 젊었을때 초대할애덜은 다밥사고... 잔챙이들은 초대도 안했습니다.
근데 초대장을 보낸이유는 내결혼식에 참석해줬으면 좋겠어서 자리좀 채워줬음 좋겠어서 보내는 이유도 있어요
본인 결혼할때 하객이 없어봐요... 슬퍼요..
아무리 다시볼사이 아니더라도 인생 어디서 어떻게 마주칠지도 모르자나요...
그냥 외식한번 한다고 생각하고 다녀오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사진까지 박아주시면 100점입니다.
나중에 어떻게 도움받을지 몰라요사람이란게...
물건을 팔아줘야 하는데... 결혼식에 다녀간사람꺼 사주지 않을까요?
영업직아니시면 구지 안가셔도...될거같긴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첩한아기코끼리입니다.
지속 가능할 것 같은 관계가 아닌 사람이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면 안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 사람이 사회적 관계까지 얽혀 있지 않으면 축의금 기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정도의 관계인데 달랑 모바일 청첩장 링크 하나 보낸 것도 너무하다고 봅니다..😤
질문자님 마음 쓰지 마세요. 원래 그렇게 한명, 두명 인간 관계가 정리가 되는겁니다. 모바일 청첩장 보낸 사람도 오면 좋고 안오면 말고~ 라고 생각하고 보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