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나 물건들을 버리지 않으려는 주변사람을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
저희남편은 예전에 입었던 옷이나 신발들 또는 다른 물건들을 버리려하지않고 계속 사려고만 합니다.
그러다보니 옷장이나 곳곳에 짐이 많아 정리히기가 너무 힘이드는데요.어떻게하면 남편을 설득해 예전 옷들을 버릴 수 있게 할 수 있을까요?
저장 강박증이라고 명시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저장만 하고 버리지 못하면 당장은 집 공간 활용의 문제가 없겠지만, 물건이 쌓이다 보면 공간이 비좁아지면서 정작 필요한 물건들을 구비하기 어렵게 됩니다.
이 같은 저장 강박증이 심해지면 의사결정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심지어 어려운 일에 직면하면 회피하기만 하는 성숙한 면모를 잃게 됩니다.
저장 강박증세가 좀 더 심해지기 전에, 내담자의 남편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먼저 인식시켜줄 이유가 충분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물건을 버리지 않는 이유에 대하여 들어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남편이 물건을 모으는 사유에 대하여 들어보고, 물건을 버리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하여 말을 하면서 협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남편분께서 자신이소유하신물건에 애정이 깊으시던지 아니면 아까우신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사는걸 좋아하시니 이거 안치우면 더이상은
살수가없다고 이야기해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현실적으로 안버리면 더 쌓아놓을수도없으니
한번이야기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부부사이의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화가 없ㅇ 서로에대한 불만만 쌓여간다면 결코 나아지지 않습니다
필요시 부부상담도 고려해보시는 것ㅇ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저장강박의 경우 몇차례정도 버려야 되는이유를 설명하고 행동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것도 강박적 사고의 하나로 설득을 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증상적인 부분이기에 직접적인 행동을 보여주면서 스스로 불안감을 이겨내는 연습을 하는것이 도움이될것입니다.
아하 플랫폼 "심리상담" "보험" 카테고리에서 답변자로 활동중인 심리상담사 입니다.
정리를 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단계가 안 쓰는 물건을 팔거나 버리는 것 입니다.
가능하다면 남편분이 직접 정리를 해보도록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안쓰는 물건이 쌓여있는 상황에선 어떤 정리의 달인이 오더라도 정리할 수 없습니다.
공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사실을 깨닳기 위해선 직접 정리를 해보고, 이게 "버리지 않고선 정리가 안 되겠구나"
를 인지하는게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옛날 물건들을 버리지 않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옛물건에 대한 추억거리, 회상 등을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남편분과 차분하게 대화를 이어나가면서 함께 정리하자고 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사시는곳 아파트나 단지내 옷 기부함에 넣어서 좋은일에 사용하도록
설득해보세요
몸이 커서 입지 못하는 옷이라면 굳이 쌓아놓으면 짐만 되거든요
계절옷을 벗듯 훌훌 정리해서 더 좋은 일에 사용되도록 해보세요
훨씬 자신의 마음도 행복해지고 가벼워질 겁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너무 강압적으로 버리게 하지마시고
남퍈분에게 안쓴지 몇년 된것 간혹 쓰는것 자주쓰는것 분류해서 정리를 하게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강박증 중 하나인 저장(hoarding)은 쓸모 없거나 가치 없는 물건을 못 버리거나 수집하는 증상입니다. '물건을 버리거나 잃게 될까' 하는 걱정이 대표적인 저장강박사고이며, 물건을 수집하거나 쌓아 두는 것이 저장강박행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