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옷을 잘 사지도 잘 버리지도 않는 스타일인데 와이프가 자꾸 제 허락없이 제 옷을 버릴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입을 수도 있고 좋아하는 옷인데 이해를 안해주고 그래서 싸우게 되는 어떻게 하면 안싸우고 잘 넘길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검붉은파랑새67입니다.
저희 남편 같은 스타일이실 것 같은데요. 저희 남편이 옷을 잘 사지도 않고 잘 버리지도 않아요.
근데 제 눈에는 너무 옛날 스타일이거나 많이 입어서 낡았어요.
옷을 좋아하신다는 표현을 쓰신 것을 보면 옷을 오래 입으시는 스타일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내의 의견에 따라 몇개는 버리시고 몇개는 사달라고 하세요. 그럼 이미지도 더 좋아보이시고 아내도 만족할테니 사이가 더 좋아지겠죠? ㅎㅎ
안녕하세요. 호기로운긴꼬리65입니다.
허락없이 버리려는 행동은 기분이 상하셨겠네요
하지만 작성자분께서도 아내가 왜 버리려고 하는지 이유를 정확하게 알고 계시나요? 아니라면 작성자 분도 아내가 왜 그러는지 이해가 필요할 것 같아요
무작정 좋아하는 옷이라서 내가 보기에는 괜찮아서 라는 이유 말고 버릴건 버리고 지킬건 지킬 수 있는 합의점을 찾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왜 와이프 분이 질문자 님의 물건 중에 유독 옷만 버리는 지는 알 수가 없지만,
문맥상으로 보면 '아직 입을 수 있고'라는 것을 봐서,
와이프 분이 보시기에는 색이 바랜 오래된 옷일 수도 있겠네요.
한번 대화로 시도해보세요.
안녕하세요. outgoing75입니다.
어떤옷을 버릴려고 하는지 잘 알수없으나
와이프분이 오래된 옷을 버리거나 스타일이 맞지 않은 옷이거나 하지 않을까요..
이참에 버리라하고 새로 싹 사버리세요.. 이번이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