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다니는 회사가 너무힘들고 지쳐서 그만두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다니는회사가 사람도 부족하고 일도 힘들고 해서 그만두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루 보통 16~18시간일하고요.정확한 퇴근시간도 없고 진짜 다니기 싫은대 그렇다고 제가 그만두면 두명이 2교대하는데 할 사람도 없고 나감합니다.
그렇다고 계속다니다간 제가 쓰러질겄같고 ...
어떻게 해야 할 까요?
- 안녕하세요? - 회사일이 너무 힘드시군요. - 무엇이 글쓴이의 의무감을 이렇게나 강하게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 급여가 높은 것인지? 아니면 미래에 대한 비전인지 말입니다. - 글쓴이께서는 회사와 계약관계를 맺고 일을 하고 계신것을 - 한시라도 잊으시면 안됩니다. - 회사와는 주종관계가 아니고, 회사와 가족관계인 것도 아닐 것입니다. - 글쓴이가 회사일을 그만두었을때 상황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사람은 - 사장입니다. 사장의 고민을 글쓴이가 왜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지나친 배려는 글쓴이의 마음도 갉아먹고, 회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회사는 직원들이 그만두면 손해를 입기 때문에 - 적절한 복지제도와 업무의 균형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 글쓴이와 같은 분들이 끝까지 참고 노력을 하면 - 그것이 당연한 것인줄 알고 개선의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 글의 내용만으로는 회사가 위법을 저지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으나 - 2교대하시면서, 16~18시간을 일을 하신다는 내용으로 보아 - 글쓴이께서 어려운 환경이신것은 분명합니다. - '노동오케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본인이 제대로된 급여를 받고 있는지 확인한번 - 해보시기 바랍니다. - 인생의 모든 결정은 스스로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 혹시 글쓴이께서 결정을 내리고자 할 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한다면, - 자그마한 결정을 자주 내려보는 훈련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도 있습니다. - 아무쪼록 현명한 결정 하시길 바라며 힘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세움터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 내가 그만뒀을 때 남아 있는(근로할 사람이 없기도 하고) 동료들까지 걱정하시는 모습에 책임감이 강하신 분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 질문자님의 건강이고, 질문자님의 미래라고 생각이 됩니다. - 질문자님께서 모든 열정을 다해 회사를 위해 노력하였는데, 정작 질문자님의 건강이 안좋아지고, 그로 인해 질문자님의 미래가 어려워 진다면, 그에 대한 보상은 누가해 줄까요?? - 만약,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다면 더더욱 질문자님의 현 상황에 대해 고민을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2교대 근무자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은 사용자(고용주)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 질문자님께서 쓰러지기 직전이신데, 사용자의 몫까지 질문자님께서 어깨에 짊어지고 가는 것은 스스로를 너무 혹사시키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 그리고 지금 질문자님의 상황은 결코 감정이나 인간관계로 인해 이성적 판단이 흐려지면 안되는 상황인 것도 같습니다. - 부디, 질문자님의 건강과 가족, 미래를 생각하셔서 좋은 결정을 내리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