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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엄한영양266
냉엄한영양266

지금 다니는 회사를 퇴사하는게 맞나요?

야근이 너무 잦아서 그런가,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취준할 땐 그렇게 다니고 싶던 회사가

이젠 출근하면 너무 답답합니다.

친했던 사람들도 퇴사하고 그러니까 더 힘이 빠지는 것 같아요.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많아서 실제로는 퇴사 할 수 없어요.

유지 할 수 없거든요.

그럼에도 너무나 퇴사하고 싶습니다.

직장인들 흔히 하는 소리.. 로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너무 힘이 드네요.

겉으로는 제가 밝아 보여서 회사 사람들은 제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를거에요.

지금 이렇게 제 이야기를 쓰고 있는 것도..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무언가 취미를 만들어 볼까요? 심리상담을 받아볼까요? 그럼 조금 나아질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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