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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엄한영양266
냉엄한영양26621.11.17

지금 다니는 회사를 퇴사하는게 맞나요?

야근이 너무 잦아서 그런가,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취준할 땐 그렇게 다니고 싶던 회사가

이젠 출근하면 너무 답답합니다.

친했던 사람들도 퇴사하고 그러니까 더 힘이 빠지는 것 같아요.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많아서 실제로는 퇴사 할 수 없어요.

유지 할 수 없거든요.

그럼에도 너무나 퇴사하고 싶습니다.

직장인들 흔히 하는 소리.. 로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너무 힘이 드네요.

겉으로는 제가 밝아 보여서 회사 사람들은 제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를거에요.

지금 이렇게 제 이야기를 쓰고 있는 것도..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무언가 취미를 만들어 볼까요? 심리상담을 받아볼까요? 그럼 조금 나아질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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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이 퇴사를 하고자 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야근이 너무 잦아서? 주변 친한사람들이 퇴사를 해서? 라는 것이라면, 반대로 지금 다니는 회사에 가고 싶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도 생각해보시고 비교를 해보셔야 하겠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퇴사를 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지지만, 현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퇴사하는 것보다 낫다는 판단하게 퇴사를 유보합니다.

    퇴사하는 것이 이득이 되거나, 회사를 다니는 것이 너무나도 괴롭다면 당연히 퇴사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정이 없이 현재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툇가를 섣불리 하기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니, 취미를 만들거나 상담을 받는 등 질문자님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9.29

    현실적으로 뿐만 아니라 현실적이고 중요한 것은 구체적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지금 하시고 있는 고민은 "야근이 너무 많아서 내가 지금 힘든 것이 아닌가? 체력적인 문제에서 시작된 번아웃은은 아닌가?" 일 수 있습니다. 즉, 일 에서는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 이 일이 필요하다고도 생각이 들지만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고 수면이라든지 기본적인 생활에서 갖춰야 하는 것들이 충족되지 않는다고 느끼신다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회사에 요청하시거나 이게 불가능하다고 생각된다면 차차 준비하셔서 하는 이직을 고려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체력적으로 힘든 것이 아니라 우울감에 시달리고 있다거나 그 우울감에 시달리는 원인을 사실은 자신은 알고 있다거나 혹은 모른다거나 하는 게 원인인 경우에는 취미를 갖는다거나 직장 내에서 같은 취미 생활을 하는 사람을 찾아 동호회를 만드신다거나 혹은 직장 내 동호회가 이미 있으면 찾아간 보신다던가 이런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직장 동료를 찾아보신다던가 하는 게 해결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야근이 너무 잦은데 취미생활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 라는 질문자님의 질문은 다소 현실적, 구체적으로 생각하시기 어려운 상태인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야근이 너무 잦으면 취미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주말은 확실히 자기 시간을 보장받는 상태라고 하더라도 야근으로 누적된 피로는 주말의 활동을 어렵게 만듭니다. 이러한 현실적으로 구체적인 판단 없이 어떤 대처 방법을 찾는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무엇이 좋을지 모르겠고 회사에 어떤 것을 요구할 수 있는지 그 근거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고 판단이 되시거든 여기 이 주소에서 제시된 웹페이지들에서 몇가지관심가 단어들에 대해서 읽어보시고 자가 체크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https://m.blog.naver.com/lifologist/223600678685


  • 인생에서 자신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의 시간이 중요한 것인지 아니면 돈이 중요한 것인지 명예나 승진이 중요한 것인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만약 돈이 중요하다면 어딜 가든 똑같으니 다니는 게 맞습니다. 자기시간이 중요하다면 당장 퇴사하는 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다니는 회사에서 야근이 많고 그렇다고 쉽게 퇴사를 할 수도 없는 사정이셔서 고민이시군요

    우선 제가 정확한 사정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퇴사를 해라마라 쉽게 조언할 수가 없는 점 이해 바랍니다… 우선 심리상담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질문자님이 퇴사 후에 꼭 하고싶은 일이 있는지 지금 하는 일을 얼마나 하고싶었었는지 지금 적성에는 맞는지 등등을 함께 고민하신 후 신중한 결정을 하시는 것인지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취미생활을 가져보는것도 좋습니다

    혹은 심리상담을 받아보는것도 좋습니다.

    스스로 너무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새로운것을 해보는것은 매우 좋은 방안중의하나입니다.

    새로운것을 꾸준히 하다보면 지금보다는 좋은 환경이나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수있을겁니다

    스스로 조금더 자심감을 가지고 변화를 시키려고 한다면 좋은결과가 있을수있을것이니 힘내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