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WTO 퍼블릭포럼은 공식 협상장이 아니라 각국이 의견을 내고 흐름을 잡는 성격이 강합니다. 그래서 한국이 디지털 전환 규범 논의를 요구한 게 당장 규범에 반영되진 않지만, 향후 협상 의제 설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디지털 무역은 아직 글로벌 기준이 확정되지 않은 분야라 누가 먼저 목소리를 내느냐가 중요하고, 우리나라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장차 전자상거래나 데이터 이전 같은 규칙이 만들어질 때 한국 기업의 입장이 반영될 여지가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