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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저빌239
색다른저빌23924.02.13

우울증,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더니 살이 빠져요

나이
24
성별
여성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밥을 하루에 한끼만 먹어요

먹는 것도 살려고 먹는 거라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맛을 못 느끼겠어요

배는 고프다고 배에서 꼬르륵 거리는데 정작 먹으면 넘어가질 않습니다 목이 막힌 느낌이에요

밥을 먹질 않으면 어지럽기도 해서 그나마 먹는 건데..

이제는 그냥 안 먹어도 될 정도로 누워만 있고 싶어요

키가 170인데 원래 몸무게가 49~50키로 정도 나갔는데 지금은 46키로까지 빠졌어요

제가 소화기쪽도 안 좋고 위도 안 좋아서 소화도 잘 못 시키긴 해요

스트레스를 풀면 된다고 하는데 사실 푸는 방법도 모르겠어요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봤는데 여전해요

화가나거나 슬프거나 그러면 몸이 멋대로 떨리는 증상도 있기도 해요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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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우울증과 스트레스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이로 인해 식욕 부진, 체중 감소, 소화 불량 같은 증상을 겪고 계신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와 우울감은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식욕 감소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식사를 통한 영양 섭취 부족으로 이어져 체중 감소와 같은 물리적 변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는 소화 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어 소화 불량과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식사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양 섭취는 매우 중요하기에 소량이라도 규칙적으로 섭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취미 활동 같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지속되고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신과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 및 관리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가 상호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식욕 부진, 체중 감소, 음식에 대한 흥미 상실,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반응(몸이 떨림), 그리고 전반적인 우울감 또는 활력 상실 등은 정신건강 문제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신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와 지원이 필요할 수 있으며, 정신과 전문의상담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네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정도의 증상입니다. 실제 식욕이없어서 식사를 못하고 체중이 빠지는 상태라면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