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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오솔개49
날씬한오솔개4922.01.14

아이들과 있으면 신경질적이되요

코로나가 길어지고 이제는 그냥 그런가부다하고

살아가고있죠~~이제 초6,초1되는 아이들과

부딪치며 사는것도 저뿐만은 아니겠죠

재택근무에 집안일에

아이들돌보고 하려니 멘탈은 ~~저세상

점점애들소리도 듣기싫고 나가기도 싫고

집안일도 하기싫고 감정기복도 심해지고

혼자 조용히 있고 싶고,하지만 현실은 24시간 아이들과

함께이니 별것도아닌거에 화내고 소리지르고

내자신을 주체못해서 터지고 악쓰고 이렇게 몇년을보내고

이러다 내가 죽겠다싶어서 마음을 다시다잡았는대

감정기복은 쉽게 사라지지않네요~~

상담도 받아보고싶긴한대 선뜻가기도 용기나지않고

스트레스를 풀어야하는대 풀방법도없고

행복하게 지내고싶은대 예쁜아이들보면서

웃고지내고싶은대 잘안되네요~ 힘드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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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러지말아야지하시면서 마음을잡다가도

    아이들에게화를자꾸내나거나 스스로

    마음잡기가힘들고 감정기복이 많이심하시다면

    단순히 취미생활이나 다른곳에눈을돌려

    보신다고해도 개선되기어려운부분이있습니다

    많이바쁘시고 시간을내기힘드시더라도

    아이들을위해서 또 질문자님을위해서

    상담센터를 방문하시어 상담을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화가난순간분노가일어나는순간에는

    스스로 자제가되지않고

    아이들에게 돌아서서후회를하고

    같은행동을반복하는것은

    스트레스나 단순히 아이들과

    붙어있어서 가아닌 문제의원인이 정작

    다른곳에문제가있는경우가있습니다

    본인 행동을 자책하기보다

    이러한부분을 상담사님과 진솔하게

    대화를통하여스스로 이해하는시간을갖고

    힘든마음을스스로 알아주는 시간을

    충분히갖는것이중요합니다

    아이들도 화를내는엄마의모습을자주 본다면

    성장과정에서 정서적으로 많은영향을받을수

    있기에 바쁘시더라도 조금노력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잘해결될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일상의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면 무의식적으로 발산하게 됩니다.

    한 템포 천천히 느긋한 마음으로 바라보시는건 어떨까요?

    남이 하는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일이 내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경우라도

    한발자국 뒤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접근한다면 지금처럼 후회하시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것이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육아로 인해서 많이 지치신듯합니다.

    특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이러한 육아의 부담감은 더욱 증폭되는듯합니다.

    가능하면 육아에 대해서 다른 가족(혹은 도우미)들에게 도움을 받는것도 좋습니다.

    또한 이런부분에 대해서 스트레스가 지속된다면 상담을 받아서 이야기를해보거나

    상담이 부담스럽다면 가족이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풀어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쉬는날에는 아이를 놓아두고(배우자나 다른가족에게 양육을 맡기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것이 필요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주위 사람들한테 도움을 받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부모님이나 친구나 친척 등 많은 지인한테 도움을 한 번 요청해보세요

    그리고 지금 이 상황 때문에 본인이 너무 힘들고 지친다면 상담을 한번 받아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두자녀를 키우면서 얼마나 힘들게 지내신가요?

    자신의 일도 함께 병행해야 하는데

    아이들때문에 더 지치고

    스트레스가 되어 가는걸 보니

    안타까워요

    자녀육아는 혼자하는것 보다

    남편분의 힘을 빌리셔야해요

    서로 시간을 분담에

    일의 강도를 조절해야 해요

    혼자힘으로 자녀와 싸우게되면

    감정만 악화되고 전혀

    호전되지 않아요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시면서

    동시에 육아까지 전담하고 계셔서 참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는군요..

    힘든 나날의 연속을 끊어줄 무언가가 필요해 보입니다.

    육아에서 잠시 멀어져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양가 어른들께 도움도 청해 보시고요

    가능하다면,

    지친 일상 속에서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을 다녀 오시는 것은 어떨까요

    여행은 우리에게 활력과 기대를 심어 주는 긍정적 요소가 많아요

    같은 일상에서 짧은 여행과 같은 이벤트를 만들어 보셔서

    스스로에게 휴식을 주는 노력을 기울여 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 혼자서 감정기복에 대한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서 해결책을 마련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스트레스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단의 경우 비타민이나 무기질, 섬유소 등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식사를 천천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이나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은 자주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감정적으로 혼란스러울 때는 야외에서 햇볕을 쬐는 것과 운동으로 인해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것으로 스트레스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복식 호흡이나 명상 또한 심장 박동수와 혈압을 떨어트려 심적으로 차분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은 스트레스 해소에 매우 중요하다. 수면이 부족할 경우 피로와 함께 집중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호르몬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하루 6~8시간 정도는 숙면을 취해야 하며, 잠이 들고, 깨는 시간은 매일 일정한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 께서는 요즘 흔히 느낄 수 있는 번아웃 혹은 코로나 블루 증상에 가깝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행을 떠난다던지 땀에 젖도록 운동을 해본다던지 새로운 경험이 질문자님의 생활의 활력을 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