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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사랑새206
포근한사랑새206

집에만 있으니 너무 답답합니다.

올해는 집콕으로 한해가 다 지나가네요..

와이프도 집에서 아이만 본다고 지쳐가고 아이 또한 답답해합니다.

그런 가족들을 보는 저도 힘이들구요..

나가지마라해서 집에만 있는데 점점 지쳐가는건 어쩔수없네요..

아이도 짜증이 늘고 와이프도 그런 아이를 받아줄려니 힘들어하고..

스트레스 해소가 어려우니 저한테 모두 몰려오는거 같은데 힘든걸 알면서

안받아주려니 더 힘들것같고 그렇습니다.

이거 언제 끝날까요?

꼭 짜증나고 힘든날만 있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웃는날도 많아요.ㅎㅎ 아이가 걱정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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