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깍두기 저도 무척 좋아합니다.
깍두기라는 말은 깍뚜기 만드는 과정에 시작됐다고 합니다.
무를 정육면체 깍둑 모양으로 썰어서 만드는 김치라 깍두기라는 이름이 붙었는대요. 썰어보면 가장자리 부분은 정육면체가 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버리지는 않고 모두 김치로 만듭니다.
작거나 모양이 달라도 버리지 않고 함께 담그는 것이깍두기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놀이 중 편은 꾸리지 못하고 남는 아이를 끼워주는 것도 깍두기라고 합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