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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화지11323.08.07

금융 기관에서 중앙 은행으로부터 채권을 매수하면 시중 통화량이 증가(돈의 가치 하락) 하지만, 왜 금리(이자율)은 낮아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금융 기관에서 중앙 은행으로부터 채권을 매수하면

시중 통화량이 증가(돈의 가치 하락)

하지만, 왜 금리(이자율)은 낮아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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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네요.

    시중에 자금 경색현상이 있다고 판단하면,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이 보유중인 국채, 공공채 등을 사들입니다.

    한국은행이 채권을 매수하면 채권 매수의 대가인 현금이 한국은행에서 금융기관으로 흘러 나가고, 시중 통화량이 증가하겠죠.

    배추 수확량이 많으면 배추값이 낮아지듯이, 시중 통화량이 증가하면 금리도 낮아지겠죠.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매수 금액만큼 정부의 돈이 시중에 풀리게 되고 수요가 고정인 상태에서 공급이 늘어 가치인 이자율(수익률)이 감소홥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기관이 중앙은행으로부터채권을 매수하면 시중통화량은 감소합니다

    시중 금융기관자금이 중앙은행으로 가는거니까요~

    중앙은행 발행채권이 우리나라는 통안채인데 통안채 발행량이 증가하면 2년이하 채권금리는 상승합니당!!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돈을 금융기관 등으로 빌린다면 비용이 발생하며, 빌려준다면 수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시 비용과 수익을 따지는데 기반이 되는 것이 금리입니다. 즉 금리는 화폐의 가치입니다.

    따라서 중앙은행이 국채 등 채권을 시중에서 매입한다면 시중에 그만큼의 돈의 공급량이 증가하게 되면서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금리 또한 하락하게 되는 것 입니다.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있다는 것은 그만큼 예전보다 돈을 더 쉽게 빌릴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기관이 채권을 매수하는 것은 채권이 그만큼 매력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채권을 매수함으로써 금리가 낮아진다기보다는 금리가 낮아 채권의 매력이 높다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보면 시중에 돈이 넘쳐 나니 굳이 높은 이자를 줄 필요가 없게 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시중 유동성이 증가하고나 충분히 많은 경우는 확재재정정책에 기인합니다. 즉, 확대재정 또는 금융 정책은 대부분 저금리 기조 하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