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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동고비48
빼어난동고비4822.01.22

시치미떼다에서 시치미가뭔가요?

우리가 무엇인가 모르쇠라고할때 시치미뗀다 라고하죠? 이 시치미란게 무엇인지 그리고 왜 이말이 탄생했는지도 궁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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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쫀쫀한사마귀265입니다.

    고려시대에 성행했던 매사냥에서 매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매의 꽁지나 발목에 걸어두는 매 주인의 이름표/주소패를 의미한다. 지금도 매사냥을 하는 곳에서는 매 발목에 시치미를 달아둔다. 최근에는 전화번호까지 써 놓는다.

    사냥나갔던 매가 주인을 못 찾고 다른 집에 날아드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시치미를 떼고 자신의 시치미를 붙이는 행위가 있었다고 한다. 그것이 속담화 되어 시치미를 뗀다는 표현이 생긴 것으로, 자신이 했으면서도 안한 척 하거나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행동을 가리킨다.


  • 안녕하세요. 프록시마B입니다.

    ‘시치미'는 '매의 주인을 밝히기 위하여 주소를 적어 매의 꽁지 속에다 매어 둔 네모꼴의 뿔'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이 시치미를 뗀 뒤 자기 시치미를 달고는 매가 자기 것인 양 우기는 일이 있어 '시치미 떼다, 시치미 따다'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샤코킥입니다.

    재밌는 질문을 주셨군요!

    의미는 아시는 것 같으니 유래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옛날에는 매사냥으로 단백질을 섭취할 때 집집마다 매를 키웠습니다. 매의 발목에 주인의 이름표를 달았었지요

    혹 이서방네 매가 김서방의 집으로 날아들기도 하였습니다.

    이때 매 발목의 이름표를 떼고 자기의 이름을 다는 경우, 즉 매의 이름표를 일컫는 단어가 시치미 입니다.

    욕심이 생기면 매를 잡고도 놓아주지 않고 매의 시치미를 떼어내어 자기매인 것 처럼 꾸며대어 , 여기서 생겨난 말이 시치미를 떼다라고 합니다.

    자세한내용은 밑에 URL을 참조하세요^^

    참조 URL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micrmm&logNo=220612944621


  • 안녕하세요. 디용씨입니다.

    ‘시치미’는 매의 이름표입니다. 그래서 사냥꾼이 이러한 시치미(이름표)가 달림 매를 잡으면 ‘시치미’를 보고 놓아줍니다.

    그런데 ‘시치미’를 달고 있는 매를 잡고 시치미를떼어버리고 자기것처럼 모르쇠하게되면 마치 소유주가없는 매를 잡은것처럼 사기?를 칠 수있습니다. 한마디로 남이 매의 소유주가 적힌 ‘시치미’를 얼른 떼어버리고 마치 자기 매인 것처럼 꾸며대는 것입니다. 또는 자기 이름이 적힌 ‘시치미’를 얼른 달아놓고 자신의 매처럼 위장하죠. 여기서 생긴 말이 ‘시치미를 떼다’이다.

    요약하자면 시치미(주인이있는매의이름표)를 뗌으로써 자신의것으로 위장하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치미'는 얇게 깍은 네모꼴의 뿔로 여기에다 매의 이름, 종류, 나이, 빛깔, 주인 이름 등을 기록한 뒤 매의 꽁지 위 털 속에 매다는 일종의 매의 신분증이었습니다.

    '시치미'만 보면 그 매가 길들여진 매임을 알 수 있고, 또 누구 소유의 매인지도 금방 알 수 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를 잡으러 다니는 사냥꾼이나 매를 데리고 사냥을 다니는 사람이 어쩌다 이러한 매를 잡으면 '시치미'를 보고 놓아주곤 했습니다.

    그런데 욕심이 생기면 '시치미'를 달고 있는 매를 잡고도 놓아주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었는데 그 매의 소유주가 적힌 '시치미'를 얼른 떼어 버리고 마치 자기 매인 것처럼 꾸며대는 것입니다.

    또는 자기 이름이 적힌 '시치미'를 얼른 달아놓고 자신의 매처럼 위장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생긴 말이 '시치미를 떼다' 입니다.

    매의 소유주가 와서 ‘시치미’를 뗀 매를 볼라치면, ‘시치미’를 떼고도 떼지 않은 것처럼, 그리고 남의 매라는 것을 알고도 잘 모르는 것처럼 천연덕스럽게 행동합니다.

    그래서 ‘시치미를 떼다’에 ‘자기가 하고도 하지 않은 척하다’,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체하다’와 같은 의미가 생겨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굉장한귀뚜라미162입니다.

    한국어로 고려시대에 성행했던 매사냥에서 매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의 꽁지나 발목에 걸어두는 매 주인의 이름표/주소패를 의미한다. 지금도 매사냥을 하는 곳에서는 매 발목에 시치미를 달아둔다. 최근에는 전화번호까지 써 놓는다.

    사냥나갔던 매가 주인을 못 찾고 다른 집에 날아드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시치미를 떼고 자신의 시치미를 붙이는 행위가 있었다고 한다. 그것이 속담화 되어 시치미를 뗀다는 표현이 생긴 것으로, 자신이 했으면서도 안 한 척 하거나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행동을 가리킨다 입니다.

    또한 향신료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 일본의 배합 향신료. 일곱 가지 맛과 향이 난다고 해서 시치미라고 한다.


  • •시치미를 떼다

    삼국시대부터 고구려를 중심으로 우리 선조들은 매사냥에 매우 관심이 높았습니다. 매사냥이 유행하다 보니 사냥매가 많아지고, 자연스레 매 관리를 하게 되었죠. 잘 길들여진 매는 귀한 대접을 받았는데 도둑맞거나 바뀌는 것을 막기 위해 매의 이름과 종류, 주인 이름 등을 적어 매의 꽁지에 시치미를 달았지요. 한마디로 시치미는 매의 신분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자기 앞으로 날아온 남의 매를 손에 넣고 내 매인 것처럼 시치미를 떼고 자기 시치미를 매다는 경우가 생겨났습니다. 여기서 유래해 자기가 하고도 모르는 척하거나 아닌 척하는 모습을 ‘시치미 뗀다’고 표현하게 됐습니다.


  • ‘매사냥’이 유행하다 보니 사냥매도 많아지고 또 그러다 보면 자칫 매가 뒤바뀌거나 누군가 매를 훔쳐갈 수도 있다. 그래서 매의 관리가 필요하게 되었는데, 관리 차원에서 매의 주인을 표시하는 일종의 이름표를 꽁지에 달았다. 이것이 곧 ‘시치미’이다.

    ‘시치미’는 얇게 깎은 네모꼴의 뿔이다. 여기에다가 매의 이름, 종류, 나이, 빛깔, 주인 이름 등을 기록한 뒤 매의 꽁지 위 털 속에 매단다. ‘시치미’는 매의 주민등록증인 셈이다. ‘시치미’만 보면 그 매가 길들여진 매임을 대번에 알 수 있고, 또 누구 소유의 매인지도 금방 알 수가 있다. 그래서 매를 잡으러 다니는 사냥꾼이나 매를 데리고 사냥을 다니는 사람이 어쩌다가 이러한 매를 잡으면 ‘시치미’를 보고 놓아준다.

    그런데 욕심이 생기면 ‘시치미’를 달고 있는 매를 잡고도 놓아주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그 매의 소유주가 적힌 ‘시치미’를 얼른 떼어버리고 마치 자기 매인 것처럼 꾸며대는 것이다. 또는 자기 이름이 적힌 ‘시치미’를 얼른 달아놓고 자신의 매처럼 위장한다. 여기서 생긴 말이 ‘시치미를 떼다’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시치미를 떼다 - ‘시치미’를 떼면 누구의 ‘매’인지 알 수가 없다 (정말 궁금한 우리말 100가지, 2009. 9. 25., 조항범)



  • 안녕하세요. 온화한뱀260입니다.

    시치미란 매의 이름표로 매를 이용해 사냥을 했던 시기에 주인이 자신의 매를 알아보기위해 부착한 이름표입니다 매의 이름표를 때고 훔쳐버리면 누구의 매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알지만 모르는척하는것을 시치미떼다 라고 표현합니다


  • 안녕하세요. 뽀빠이78입니다.

    옛날에 매사냥을 했을때 매의 다리에 주인 이름을 표시를 하는 시치미를 달았습니다. 매를 훔치기 위해서다리에 있는 시치미를 떼는 것을 지금에 와서 시치미를 뗀다고 하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나는어디로입니다.

    시치미란 한국어로 고려시대에 성행했던 매사냥에서 매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매의 꽁지나 발목에 걸어두는 매 주인의 이름표/주소패를 의미 합니다. 지금도 매사냥을 하는 곳에서는 매 발목에 시치미를 달아둡니다.


  • 고려시대에는 매를 많이 키웠습니다.

    그 매에 이름을 붙였는데 그것이 "시치미"였습니다.

    하지만 매의 이름표, 즉 시치미를 떼버리면 누구의 매인지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시치미를 뗀다는 말이 파생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재빵야빵야입니다.

    옛날 매사냥으로 단백질을 섭취 할 때 집집마다 매를 키웠습니다.
    매의 발목에 주인의 이름표를 달았었지요.
    혹 이서방네 매가 김서방의 집으로 날아 들기도 하였습니다.
    이때 매 발목의 이름표를 떼고 자기의 이름을 다는 경우, 즉 매의 이름표를 일컫는 단어가 시치미입니다.

    네이버에서 퍼온거에요 ^^ 한마디로 모른척하다 ? 이정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