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인은 성장이나 발전 가능성이 없는 걸까요?
몇년전에는 다양한 국내 코인들이 Defi, NFT, Web3.0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롭게 나오곤 했는데요. 요새는 딱히 새로운 코인이 보이지 않는 상황인데요. 특히 그나마 명맥을 유지했던 KAIA, KSP도 몇몇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 얘기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는데요. 향후 국내 코인의 발전과 관련한 긍정적인 상황은 없는 것인지 궁금하여 질문을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국내 코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쉽게도 국내에서 발행된 코인들은
김치코인이라 불리면서 해외 거래소에 상장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고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몇 년 전 DeFi, NFT, Web3.0 붐이 불던 때와 달리 새로운 프로젝트 출시가 뜸하고, 기존의 KAIA, KSP 같은 국내 코인들마저 상장 폐지 논의가 나오는 등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요. 정부가 디지털 자산 관련 법규를 정비하고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이러한 규제 환경이 명확해진다면 실질적인 기술력과 명확한 사업 모델을 갖춘 프로젝트들이 다시금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코인은 그나마 카이아가 핀시아와 클레이튼이 서로 합작하여 디파이쪽에서 그나마 명백을 현재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외에는 디파이라든지 특별히 레이어2쪽이나 관련된 웹3라든지 특별히 눈에띄는 곳이 없습니다.
실제로 인플루언서의 언급이나 바이낸스 랩스나 OKX벤처스나 애니모카등등 주요 VC들의 투자를 받거나 특정 이더리움재단이나 솔라나재단 아비트럼등 주요 재단에서 눈에띄게 푸시해주는곳도 없고 그나마 웹3에서도 m2e인 슈퍼워크가 어느정도 분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국내 거래소만 보더라도 금융당국의 규제로 인해서 사실상 현물 거래소 수수료 이외엔 마땅히 다른 해외 글로벌 거래소대비 확장성도 적고 다른 웹3쪽의 성장가능성도 낮다는게 사실상 지금까지는 발전이나 성장가능성이 눈에띄는곳은 보기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