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34평이 국민평수라 불리우는 이유가 있나요?
4인가족 34평 살아보니 짐도 쌓이고 작은감이 있던데 요즘은 40대가 국민 평수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국민대표주택, 국평의 뚜렷한 유래는 아마도, 정부공사나 주택도시기금의 자금을 지원받아 건설되는
공공분양 국민주택(공동주택)의 면적 전용 85m2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국민주택의 전용면적이 25평=84~85m2 이다보니, 대다수의 민영아파트도 전용면적 25평, 공급면적 34평 기준으로 분양하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34평, 국평이라는 말이 보편화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저도 질문자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4인가족 기준으로 34평(전용 85제곱미터)는 절대 살기 좋은 크기는 아닙니다. 가전도 커지고 생활이 윤택해지며 집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기구들도 많이 필요하고요.
전용면적 85제곱미터를 기준으로 세법의 여러 과세 부분이 정해져 있다보니 85초과되는 아파트를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사는 평형이 됐고요.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국민평수는 33평형 ~ 34평형을 국민평수라고 합니다. 보통 33평형과 34평형 정도되면 안방 하나, 방 2개 거실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판상형이면 4베이 구조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평형중에 하나입니다.
인구 구조때문입니다. 예전에는 부양가족이 5명 최대 10명 까지 되었었으나 요 근래에는 부부에 자녀 둘, 혹은 자녀 하나 이렇게 구성된 가족구조가 많기 때문에 방2개 짜리가 인기가 많은 겁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말그대로 국민 평균적 선호도에 따른 기준을 말하는 것으로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이 통계와는 다르게 느낄수는 있습니다. 대부분 주택거래 평균이 28~32평사이가 많고 그만큼 매물이나 수요도 많고 공급하는 면적도 많기때문에 이와같이 말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대체로 4인가족이 거주하기에 가장 무난한 평수가 그정도라고 해서 국민평수로 불립니다.
물론 질문자님처럼 34평도 모자르다고 할 수 있고, 10평대에서 4인이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최소 그정도라고 생각하고 부르니 그렇게 불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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