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 방광염을 앓고 약부작용으로 약발진이 나서 약 끊고 병원을 일주일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시기쯤 목 옆에 멍울이 올라 왔는데 멍울이 크기가 작아지긴했지만 완전이 없어지진 않았습니다.
만졌을때 통증은 없는데 신경이 쓰입니다.
가정의학과 진료볼때 여쭤보니 임파선인것 같다고 하셨는데 큭는 작아졌지만 완전히 없어지진 않아서 병원에 가야할지 궁금합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후 목 주변의 임파선 부종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추적 관찰하다가 커지는 양상이나, 변화가 있다면 병원 방문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목에 멍울은 대개는 림프절 비대가 바이러스 감염등의 몸에 면역력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커졌다가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기 때문에 경과를 보셔도 됩니다. 크기가 점점 커진다거나 하면 조직검사등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임파선(림프절)으로 의심되는 부분이 커진 상태에서 잘 호전되지 않아 걱정스러우시다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추가검사에 대한 상담을 받아보실 수 있겠습니다. 방문을 고려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아직까지 멍울이 있다는 말씀이죠 일단 검사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경부초음파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임파선은 완전히 없어지지 않습니다. 원래 정상적으로 만져진답니다. 염증이 있을 때 일시적으로 커졌다가 좋아지면 '정상 크기로만 줄어드는 것'이지요. 없어지지 않았다고 병원에 갈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