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가 좋지못한데 어떻게 될까요?
세계경제가좋지못한데 우리나라도더욱더 안좋아질까요?
예전 IMF와같은 경기침체가 올가능성도있나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부채가 많아서 금리가 계속 높은 수준이 유지되면 소비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는 시각이 많습니다.
소비가 줄면 기업 실적도 안 좋아지고, 고용도 줄어들고, 투자도 줄어들게 됩니다.
결국 물가가 안정되어 금리가 내려가는 지 여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23년 세계경제는 2022년보다 0.7%p 낮은 2.4%(PPP 환율 기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요. 긴축과 파편화 속에 경기회복이 억눌린 가운데 △금리 급상승과 민간 부채 부담의 실물 전이 △재정 역할의 딜레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미중 전략경쟁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세계경제 성장의 추가적인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것으로 보여요. 특히 미국과 유로, 영국 등 주요 선진국은 매우 낮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됩니다. 미국은 2023년 0.6%의 매우 저조한 경제성장률을 나타낼 전망이며, 물가와 금리 부담에 따른 민간 경제활동 위축, 중간선거 이후 정치적 과정에 따른 정책의 제약이 판단의 근거에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 한해의 우리나라의 경제 전망을 본다면 작년 한해보다 좋지 못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당면한 리스크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고금리 시장 유지
고금리로 인한 PF대출의 부실화 및 중소건설사의 부도 가능성
저축은행들의 연쇄 도산 가능성 높음
기업들의 재고 증가
한국 주력 수출품목 D램 반도체 가격 하락 및 수출 실적 하락
기업들의 구조조정
미국의 IRA법
중국과 유럽의 경기침체
실업률 증가 및 신규채용 감소
개인들의 연체 증가 및 부실화 증가
위의 사항 중에서 실제로 눈에 보이게 나타나고 있는 것들은 건설사들의 부도와 저축은행의 부도 가능성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PF대출은 아파트를 떠올리지만 저축은행들의 PF대출은 120억원 이하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 오피스텔과 소형 상가에 집중되어서 지원되었습니다.
중소건설사들의 PF대출은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오피스텔은 미분양률이 80%를 넘어가게 되면서 연체가 이미 지난 7월부터 쌓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계점은 아마도 올해 2월에 대거 도산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지원하였던 저축은행들도 연쇄적인 도산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다행인점은 정부의 부동산대출 규제 완화로 인해서 둔촌주공의 계약률이 생각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서 대기업 건설사들의 부실화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대책 효과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를 조금 지켜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기업들의 재고가 2021년 연말 대비 2022년 연말에60%증가하였는데 재고의 증가는 곧 판매실적의 부진을 의미합니다. 게다가 유럽과 중국의 경기침체로 인해서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서 기업들은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서 '구조조정'을 할 수 밖에 없었으며, 증권가와 롯데그룹, LG, 금융권에서 희망퇴직은 받는 것들이 이러한 구조조정의 일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최근에 미국의 기준금리가 정점을 찍을 것이 기대되면서 환율이 하락하면서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외환보유고는 더 이상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외환위기를 말하게 되는 IMF발생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진 상태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IMF 가 올 가능성은 제로 입니다. IMF는 뱅킹 시스템 자체가 붕괴된 상태였기 떄문에 현재 한국의 금융회사들은 자본금이 충분한 여력을 가지고 있기 떄문에 그럴 가능성은 없습니다. 이미 큰 시련을 겪어 왔기 때문에 엄청난 준비를 해왔습니다.
국가도 외환보유고를 항상 일정 이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외환 부족으로 디폴트 선언 가능성은 없습니다.
국가부채도 그리 안높고, 대신에 가계 부채가 세계 1위급이라 그게 문제겠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세계적으로 2023년은 경기침체를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으며 향후 경제적인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어려울 가능성이 크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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