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삼국지를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자주 읽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 조조가 승상에 오르고 그 다음 위공, 위왕에 올라 죽기 전까지 제갈량이라는 사람의 존재를 알았는지 궁금합니다. 둘이 분명 활동 시기가 겹치기는 한데, 조조 말년에 제갈량은 유비 밑에서 대전략을 기획하고는 있었지만 크게 눈에 띄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조조와 유비가 맞붙은 한중대전의 경우에도 촉측의 군사전략은 법정이 맡았었구요. 이부분 혹시 정확히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