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멍이 크게 들었다면 혈관에서 피가 부분적으로 새어나와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시간이 소요되긴 하지만 대부분 신체내로 저절로 흡수되어 호전됩니다. 혈액 응고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멍이 들기도 하지만 지혈이 안되는 경험을 먼저 하기 때문에 그런 증상이 없었다면 몸에 이상이 있어 발생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 정맥류는 하지 정맥의 판막 기능 장애로 인해 혈액이 역류하고 이로 인해 과다한 혈액이 저류됨으로서 인해 하지의 표재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꼬불꼬불해져 있는 상태를 가리키는 질환입니다.
장시간 서있거나 앉은 자세에서 많이 발생하며 임신 등에서도 발생 가능하며 다양한 요인(가족력, 첫 임신 나이, 경구 피임약 복용, 하루 6시간 이상 서있는 직업, 비만, X-선 혹은 자외선 노출 정도, 혈전 정맥염의 과거력, 하지 감염 혹은 허혈 증상, 복압을 증가시키는 만성 질환, 몸에 꼭 끼는 옷 착용,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직업,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으로 발생합니다.
하지 정맥류는 늘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최초에는 정확한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의사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해당 하지정맥류에서 출혈, 색깔 변화, 통증, 열감, 부종등이 보인다면 내원하시어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