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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들소8
재빠른들소823.07.14

안녕하세요,, 유럽에서 스위스가 영세중립국이라고 하는데요 ?

안녕하세요,, 스위스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스위스는 나토 회원국이 아닌가요 ? 스위스를

영세 중립국이라고 하는데 중립국이 된 이유는 무엇인고 영원히 중립국으로 남게 되는 건가요 ?

혹시 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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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14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세중립국은 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대해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간의 전쟁에 대해서도 중립을 지킬 의무를 가진 국가를 말합니다. 이는 영세중립조약이라는 국제법상 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발생하며 조약 체결국으로부터는 영세중립국으로서 영토의 보전과 독립이 보장됩니다. 스위스는 1499년 독립 이후로 영세 중립을 고수하는 몇 안 되는 국가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유럽에는 또 다른 영세 중립국인 룩셈부르크도 있었지만 제1,2차 세계 대전 때 독일 제국과 나치 독일에 의해 중립성을 무시당하고 무력 침공을 당하면서 1945년 영세 중립을 포기한 바 있습니다. 스위스는 인접국가들에게 수차례 침공을 받았으나 놀랍게도 전부 전쟁에서 이기고 힘으로 쟁취한 중립으로 유명합니다. 제1, 2차 세계 대전과 동서 냉전 와중에도 영세 중립을 지킨 국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위스는 강대국들 사이에서 어느 편도 들지 않고 독자노선을 택하여 자국을 보호하고자 영세중립국을 택했습니다

    반면 핀란드는 나토회원국이 되었고 최근 스웨덴도 나토회원국이 됨으로써 주변국들이 모두 나토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위스는 1815년 빈 회의에서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프랑스, 영국, 러시아, 포르투갈 등의 보장을 받아 영세중립국이 되었습니다.

    스위스가 중립국이 된 이유는 2가지인데, 스위스 국내의 사정과 주변국의 사정으로 나뉩니다.

    스위스는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4개의 나라에 둘러싸여있는 위치이기 때문에 자연히 예부터 주변의 국가에서 흘러들어온 여러 민족의 사람들이 살게 된 나라가 스위스 입니다.

    다민족들이 한 나라에서 살다 보니 여러 문제가 발생, 이것이 오랫동안 스위스의 고민거리였고 옆 나라인 프랑스와 독일이 오래 전쟁을 했고 그 중 두나라의 사이에 끼인 스위스도 국가분열의 위기를 여러번 맞이했습니다.

    어느 한 편을 들게되면 스위스 안에 사는 독일, 프랑스 인 들 어느 한쪽이 곤경에 처하게 되니 스위스는 간단히 옆나라 전쟁에 나설수가 없었습니다.

    또, 스위스의 의지 100%가 아니며 주변 강대국들에 의해 결정된 것은 , 스위스는 여러 나라들에게 둘러싸여 있는데 이를 반대로 말하면 네 나라들을 완충시키는 완충지역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 완충지역이 만약 한나라에 의해 점령된다면 주변국과의 전쟁 가능성이 더 커지게 됩니다.

    스위스가 중립국이 되면 주변국들이 모두 마음 편해진다는 의미가 되며 결과적으로 빈 회의에서 중립국이 되었습니다.

    영세중립국은 국제법상으로 영세(영구적으로) 중립을 보장받은 나라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럽 중부 내륙에 위치한 국가로, 독일·프랑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리히텐슈타인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Switzerland'로 통용되는 스위스의 공식적인 국가명은 '스위스 연방'을 뜻하는 라틴어인 '콘페더라치오 헬베티카(Confederatio Helvetica)'이며, 줄여서 'CH'라 표기한다. 연방국인 스위스는 20개의 완전한 주(칸톤)와 6개의 반주로 구성되어 있고, 수도는 '베른(Bern)'이다.


    스위스는 1648년 '30년전쟁'이 끝난 후 체결된 '베스트팔렌 조약'에서 중립국으로 승인되었고 1815년 '빈 회의'에서 스위스의 독립과 영구적인 중립이 보장되었다. 하지만 스위스는 영세중립국임에도 불구하고, 자체 군대를 가지고 있으며 군입대 역시 의무이다. 스위스는 이와 같은 중립국이라는 특성 때문에 많은 국제회담을 개최하고 있는 것은 물론 각 국제기구도 많이 위치해 있다. 대표적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 유엔의 유럽 본부, 난민고등판무관 사무소, 아동기금, 경제위원회, 무역개발회의가 스위스에 있다. 또 ▷국제적십자위원회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국제기상기구(WMO) ▷국제노동기구(ILO) ▷관세무역일반협정(GATT) ▷세계보건기구(WTO) 등 전 세계 주요 국제기구들도 스위스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 시사상식사전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위스, 스웨덴, 핀란드 등은 중립 국이며 그래서 나토 회원국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 하는 것을 보고 스웨덴과 핀란드는 겁을 먹었고 나토 회원국으로의 가입을 추진 하고 있습니다. 히자만 헝가리와 튀르키에의 반대로 아직 나토 회원국의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