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나무는 두릅나무과에 딸린, 사철 내내 잎이 푸른 큰키나무로 한국의 남부 해변과 섬의 산록 수림 속에 살며 높이 15m입니다. 껍질에 상처가 나면 황색 액이 나옵니다. 뿌리와 가지를 풍하리라 부르며 약으로 씁니다. 성미는 달고 따뜻하며, 풍습(風濕)을 제거하고 혈맥(血脈)의 운행을 활발히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칠나무는 한국에서 자생하며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제주도에 분포합니다. 플라보노이드, 사포닌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나무 인삼이라고도 불리우며 면역력 증진, 간기능 개선, 항암 작용, 심혈관질환 예방, 당뇨 예방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차처럼 조금씩 달여 마시는 것도 괜찮으나 열이 많은 체질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며 개개인에 따라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복용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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