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후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있습니다
특히 구부릴때 강해지는데요 계단을 내려갈때 통증이 심합니다
전력질주를 해서 무릎에 통증에 생긴 이후로 계속 이런 상황입니다
4일 두번 6일 한번을 쉬었는데 증상이 계속 생기네요
한달을 완전히 확 쉬어봐야 될까요? 염증이 그정도로 오래 생길수도 있나요?
러닝화를 신고 달렸으며 무리한 거리가 아니라 일주일에 10%씩 거리를 늘렸습니다.
키 168에 체중이 80가까이 되긴 하지만 여태까지 이런 증상으로 쉬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무릎통증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무릎 관절은 우리 몸의 하중을 아주 많이 지탱하고 있어서 통증이 비교적 자주 발생합니다.
관절에 있는 연골이 닳으면서 뼈끼리 마찰되면서 통증이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이 대부분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보기엔 나이가 너무 젊습니다.
운동을 심하게 하고 나서 생겼을 경우 무릎 주변 근육이나 인대의 염좌일 가능성이 큽니다.
무릎에 하중이 가해지지 않도록 푹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통증이 심할 시 비스테로이드성 진통 소염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당분간은 뛰는 활동은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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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상가 증상은 무릎 연골의 손상으로 인하여 발생할수 있습니다. 연골은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으로 손상되면서 염증이 발생할수 있고 이러한 경우 내리막이나 계단을 내려갈때, 무릎을 많이 구부릴때 증상이 무릎뼈 주변으로 나타납니다. 휴식을 하면서 경과를 보시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보시고 물리 치료나 체외 충격파, 주사 치료 등을 시행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운동양이 무리가 되지 않았다면 체중 문제 였을 것 같아요. 비만일 수록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이 크거든요. 일단 통증이 없어질때까지는 무리하지 않아야 합니다. 괜찮겠지 하고 다시 운동을 하면 더 오래 갑니다. 쉬는데도 아프면 정형외과에 가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무릎의 무리한 사용으로 인한 염좌 증상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우선은 연골이나 인대의 심각한 손상을 없는지 정형외과적으로 진료 및 검진 받아 보시고 이상이 없다면 증상이 완전히 호전될 때까지 쉬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