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NJ입니다.
친구라 함은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늘 기브 앤 테이크를 할순없겠지만 바쁘고 힘든세상에 직장상사도 아닌 친구를 만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해서 친구 비위를 맞춘다는건 아무래도 감정노동이 아닐까요?
물론 그 친구에게 솔직하게 '이런부분이 어렵다','불편하다'라고 말해주고 개선의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친구는 말그대로 친구이기에 관계의 유지의 이유가 되겠지만
'난 원래 그렇잖아'라고 하면서 개선의 의지도없고 오히려 서운하다라는 표현을 한다면 서로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는게 본인의 인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길일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