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이 거대한 사이클을 타고 호황과 불황을 겪는다고 하던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의 강점인 산업중에 한축을 이루고 있는것이 바로 조선업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이 조선업이 거대한 사이클을 타고 호황과 불황을 겪는다고 하던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선박이라고 해서 오래동안 쌩쌩하게 달릴수는 없죠
차량도 10년타면 많이 타는거라 어느정도 주기가 있는거처럼
선박도 그러합니다
또한 부동산처럼 투기부분도 있고요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조선업도 경기 민감 섹터입니다. 경기가 좋으면 수주가 이어져 조선업이 호황이고, 반대로 경기가 침체 상태이면 선주들이 배를 주문
안하는게 당연하겠죠. 그러면 수주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조선업은 호황과 불황을 사이클을 타는 이유입니다.
만약 이런 업종을 투자를 한다면 상당히 어렵습니다. 무조건 투자해서 묻어둔다는 생각으로 하면 필패를 당하는 이유입니다.
사이클을 잘 파악해서 투자를 해야 하는 난이도 높은 섹터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세계 무역에 있어서 호황을 보인다면 그만큼
조선주들이 기대를 받습니다 (무역량 증대로 인하여)
불황을 보인다면 무역이 줄어들어 조선업이 불황을 겪는 것입니다.
조선업은 대표적인 경기민감주입니다.
경기가 좋아야지 수익도 늘고 호황을 맞이하죠.
다맘 경기가 나빠지몀 불황을 겪게 됩니다.
이는 원유와도 연관이 있으며 무역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모두 경기에 민감한 분야이며 이에 따라 조선업도 자연스럽게 경기에 민감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조선업이 큰 사이클을 타고서 호황과 불황을 겪게 되는 것은 조선업이 전세계 무역에 필요한 '교량' 역할을 하는 것과 함께 배 하나의 건조 기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긴 사이클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