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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물소134
환한물소13423.08.01

여름철 에어컨틀고 창문열고 달리면 더 빨리 시원해지나여?

안녕하세여.

무더운 여름철 피서지에서 차에 타면 안이 너무 뜨거운데 문닫고 에어컨 가동 vs 문열고 달리면서 에어컨 가동 중 어느게 더 빨리 시원해지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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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여름에 자동차를 타고 에어컨을 어떻게 켜냐에 따라서 빨리 시원해지는 시간이 달라지는데요. 먼저 자동차를 타고 나서 언제 창문을 닫고 언제 에어컨을 켜냐에 따라서 차량 내 온도 변화가 큽니다. 제일 먼저 차량에 시동을 걸면 먼저 에어컨을 키시는 것보다는 창문을 열어서 내부에 더운 열기를 먼저 뺴내시고 나서 에어컨을 제을 낮은 온도로 강하게 트시는게 제일 효과 적입니다. 그러므로 질문자님 질문으로 이야기 하면 자동차를 탑승 후 달리시면서 에어컨을 바로 키실 경우 먼저 창문을 열어서 더운 바람이 먼저 빠져나가도록 하시고 나서 일정 부분 더운 바람이 나가면 창문을 닫으시는게 좋습니다. 창문을 열면 찬바람이 속도에 의해서 들어와서 시원하다고 느끼실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더운 공기이기떄문에 많이 시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정 시간이 지나서 더운 바람이 나가면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선택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겠는데요..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운행이라면 창문을 닫고 에어컨만 켜는 것이 더 효과적이구요

    거의 동일한 속도로 지속 운행하는 경우라면 뒷 창문을 약간만(약3~5cm) 열어두는 것도 차량내 냉기의 흐름을

    더 활발히 해 주는 즉, 유동 흐름을 더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시원함을 더 느낄수는 있겠습니다.

    이는..에어컨을 켠 채 차량이 달리면 좁아진 차량 창문 틈새가 베르누이 원칙에 의해 압력이 낮게 형성된 차량 밖으로

    내부의 냉기가 잘 흐르게 되고, 원활한 유동이 자연스럽게 생겨서 짧은 시간동안은 더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다만, 결국 에어컨의 냉각 성능이 그대로 외기로 빠져 나갈 수있기에 연료소모가 많아 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외부의 더운 공기가 유입될 수도 있기에 장시간적으로는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단거리에 순간적인 냉감을 느끼실려면 잠시 창문을 열어 내부에 더운 열기를 뺴내어 주고..

    얼마후 창문을 닫고 에어컨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여 운행하는 것이 좋겟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여름철 무더운 피서지에서 차 안이 뜨거워지는 상황에서 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하거나 문을 열고 달리면서 에어컨을 가동하는 두 가지 방법을 비교해보겠습니다.

    1. 문을 닫고 에어컨 가동:

    • 차 안이 문으로 완전히 밀폐되면 차 내부의 공기가 외부와 완전히 차단됩니다. 따라서 차 내부의 열이 외부에 빠져나갈 수 없으며, 에어컨으로 차 안의 공기를 냉각하게 됩니다.

    • 이 방법으로는 차 안의 공기를 빠르게 냉각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차 안이 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기에는 시원해지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습니다.

    1. 문을 열고 달리면서 에어컨 가동:

    • 차 안의 문을 열고 달리면서 에어컨을 가동하면 차 내부의 공기와 외부의 공기가 교환되게 됩니다. 따라서 차 안의 열이 외부로 빠져나갈 수 있고, 외부의 상대적으로 시원한 공기가 차 안으로 유입됩니다.

    • 이 방법은 초기에는 빠르게 시원해질 수 있으나, 차 안의 열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동안 외부의 더 뜨거운 공기가 차 안으로 유입될 수 있어서 에어컨이 더 오래 작동해야 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하는 것이 차 안을 빠르게 시원하게 만드는데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 안이 너무 뜨거워서 처음에 시원해지기까지 오래 걸릴 경우에는 문을 열고 달리면서 에어컨을 가동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차를 주차하는 지역의 환경과 상황에 따라 차 안이 더 뜨거워질 수 있으며, 주변 환경과 차 안의 열 상태에 따라 두 방법의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주차해둔 상태에서 출발한다면 창문을 열고 에어컨을 키는게 시원합니다. 내부 더운 공기는 빼고 에어컨이 차가워지는 시간을 벌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차 안에서 문을 열고 달리는 것보다 차 안에 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시키는 것이 더 빠르게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방법입니다. 차 안에는 열이 쌓이는 공간이지만, 차 밖으로 나가는 열은 차 안에 쌓인 열보다 더 많습니다. 따라서 차 안에 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시키면 차 안의 열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차 안에 문을 열면 차 안에 쌓인 열과 차 밖으로 나가는 열이 균형을 이루면서 냉각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 안의 더위가 매우 심한 경우, 문을 열고 차 안의 열을 먼저 배출한 뒤, 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시키는 방법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차 안의 열이 일단 배출되면 차 안의 온도가 조금이나마 낮아져서, 에어컨이 더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초반에는 문을 여는것이 내부뜨거운공기를 배출하는데 좋지만, 일정 시간이 지난후에는 문을닫고 에어컨의 차가운공기를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