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 횟수가 점점 왜 줄어들까요? 성욕도 떨어져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결혼 10년차 맞벌이 부부에
아이는 9살(남 1), 7살(딸 2) 있습니다.
신혼때는 부부관계가 원만했는데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5년전부터 관계(침실) 횟수가 점점 줄어들었어요!
1년에 1번 2번이 다입니다. 제가 문제인지 아니면 와이프가 문제인지...모르겠습니다! 와이프도 딱히 하고싶어하지도 않고, 저도 회사일에 육아에 지쳐서그런지 집에있는 자체가 스트레스이고 성욕도 뚝 떨어지네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호르몬의 문제인지요? 관련 전문직종의 분들께 문의드립니다! 왜그런거죠?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부부관에 성관계는 매우 중요한 유대요소중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것이 소흘해지는것은 소통의 부재의 원인으로도 나타날수있습니다.
가능하면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부부모임이나 부부간의 취미를 가져보도록 하면 좋습니다.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같이 할수있는것들을 찾다보면 조금씩 관계가 예전보다 좋아질수있을겁니다.
저희집도 그렇네요. 저희 와이프는 직장을 그만두고 가사에만 전념하고 있는데 집안일이라는게 쉬운게 아니라며 힘들어 합니다. 저는 아직 뜨거운 사랑을 하고 싶으나 아내는 힘들다고 밤에는 편하게 자고 싶다고 하네요. 제가 못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는데, 결혼전 연애할때나 다른 여성과 만남을 가질때 다들 괜찮았는데... 그래서 저도 고민을 올렸더니 많은 분들이 대부분이 비슷하다고 부부라는게 꼭 관계만 있는것이 아니니 둘만의 취미를 가지던지 여행을 가보던지 해 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존중해 주기로 했어요. 그리고 부부관계가 아닌 다른곳에서 애정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