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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참매199
보랏빛참매19921.03.20

부부관계가 전혀 없는 우리 부부 정상일까요??

결혼 6년차 애둘 아빠(39)입니다 . 결혼하고 나서 부터 관계가 거의 없어요 6년동안 10~15정도 관계가 다네요 진지하게 이야기 해봐도 별로 관계가 하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전 저대로 스트레스 와이프는 와이프 대로 스트레스네요 부부이혼사유가 된다고 이야기 해도 원치 않은 관계는 하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 많이 힘듭니다 그렇다고 바람펴가면서 여자를 만나고 싶진 않고 점점 제자신이 초라해지고 늙어가네요 성욕도 현저히 많이 줄었네요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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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의 문제의 원인을파악하는것이 어려운듯합니다.

    먼저 이런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지 마시고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같이 받아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무까끼님의 말씀처럼 이것 역시 매우 중요한 가족의 기능중하나이기에 상담을 받으면서 해결점을 찾으면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우렁찬 도마뱀입니다. 6년간 10~15번이면 심하긴 하네요. 그리고 6년차 밖에 안되었는데.. 분위기 좋은 곳에서 술한잔하면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만들어서 아내가 사랑 받고 있다고 느껴지게 해주는 것도 방법 중 하나 입니다.

    아니면 같이 부부상담 같은걸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안녕하세요. 이세나나오입니다.

    부부생활에 부부관계 무척중요합니다..

    하지만 혼자 원한다고 해서 할수도 없고 스트레스 많으실것같은데

    취미생활을 한번 해보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에너지를 그쪽으로 쏟으면 그나마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는 덜 받을것같아요....


  •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딱 제 이야기 같네요. 저는 결혼 13년차인데 아직도 신혼때처럼 스킨십이 좋고 아내가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있으면 뒤에서 슬쩍 안고 하는데 아내는 왜이러냐면서 힘들다며 귀찮게 하지 말라네요. 그런데 대부분의 가정이 자식을 낳고 살다보면 그런가봐요.

    거절 당할때마다 자존감도 낮아지는것 같고

    그렇다고 밖으로 나돌수도 없는것이고

    그래서 운동과 취미생활을 하기 시작했구요.

    퇴근하고 운동을 하고 나면 저도 피곤해서 그냥 자고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