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이 넘기 시작하니 부부관계가 뜸한데..
원래부터 성에 대한 생각이나 집착이 그리 크지 않는 성격탓이기도 하고,
최근, 집안내 여러 복잡한 일들이 있어서 부부관계가 아주 뜸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몇달에 한 번 정도...수년전에는 못해도 한달에 두세번은 가졌는데...ㅠㅠ
저도 그렇지만 와이프도 갱년기라 그런지 서로에 대한 요구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로 계속 가도 괜찮을지 고민이네요..
억지로라도..향후 부부 금슬이 나빠지지 않는 선에서 관계를 만들어야 할 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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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두 분이서 단 둘이 가까운 지역으로 여행을 가거나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해서 사이가 가까워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우렁찬 도마뱀입니다. 누군가가 원하는데 배우자가 거부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서로 그렇게 원하지 않는데 굳이 억지로 유지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대신 공통의 관심사나 취미 생활을 찾아 같이 하면 그만큼 돈독해질겁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서로에 대한 요구가 느껴지지 않는 다면 자연스러운 거라고 생각합니다.
체력적인 부분이나 호르몬적인 부분에서 당연한 부분이지만, 서로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때 대화를 통해 최소한의 관계의 횟수나 기간에 대해서 이야기하셔서 잘 푸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