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린내 같은 악취와 함께 회색의 질 분비물의 증가가 있을 때는 세균성 질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균성 질염은 정상적으로 질을 산성으로 유지하게 하는 락토바실러스라는 유산균이 줄어들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주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유산균 복용이 질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지는 명확히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외부질세정제만 사용하시고 발생시 산부인과에서 약을 투여하는게 최선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궁과 대장의 직장 부위는 서로 인접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기능의 연관성은 없지만 서로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자궁쪽이 많이 좋지 않으면 그와 더불어 대장도 영향을 받아서 기능이 떨어지고 변비 증상이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또한 애초에 위장관계는 스트레스 및 컨디션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는 장기이기 때문에 그냥 컨디션 저하에서도 질문자님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