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복속되었던 것은 아니고(* 이미 제주도는 고려의 영토였습니다.), 원나라가 제주에 탐라총관부를 설치하여 어느정도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공민왕 때 동녕부, 쌍성총관부 등 원나라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관들을 다 정벌하였죠. 이 때 이후로는 사실상 지배력이 약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신라에 복속하면서 탐라라고 불렸습니다. 그러다 고려에 복속되면서 제주라고 불리었습니다. 삼별초의 마지막 항쟁이 제주에서 이루어지는데 정복되면서 고려에 다시 복속되다 고려말까지 원나라와 고려에 번갈아 복속되었습니다. 그러다 고려 공민왕때 탐라총관부가 무력수복되면서 제주로 명칭이 굳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