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빙이 당장 납부하는 금액이 줄어든다는 장점도 있지만 리볼빙의 금리를 보시면 매우 높습니다. 일반적인 할부금리보다도 훨씬 높죠. 그렇기 때문에 리볼빙은 가급적 쓰지 않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첨언하자면 리볼빙을 쓸 정도라면 소비금액 자체를 줄이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카드사의 리볼빙 서비스라고 하는 것은 카드사의 단기 고금리 대출에 해당하는 상품이에요. 이는 카드대금 결제금액을 결제하지 못하는 경우에 카드사가 '대출'로 전환하여 할부로 나누어 갚도록 하는 상품인데 금리가 다른 대출 상품들에 비해서 매우 높기 때문에 카드리볼빙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는 신용평가기관에서 신용점수를 크게 하락시켜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리볼빙은 일종의 대출 입니다. 리볼빙을 자꾸 하게 되면 카드 값이 계속 써여 가는 것 입니다. 그러면 결국 나중에 내야 할 금약이 많아 져서 더 부담이 가중 되게 됩니다. 그래서 결제 능력이 부족하거나 자금 회전이 안 되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합니다. 결제일이 다가와도 일부 금액만 결제하면 되니 큰 부담 없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리볼빙은 5-23% 정도 까지 이자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결국 카드사의 돈놀이 전력 입니다.
잘못 건드리면 단기카드대출 처럼 막장으로 빠지기 쉬운 제도이다. 리볼빙 수수료(이자)는 최저 5%에서 최대 19.99%에 달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갚아야 할 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만일 약정 결제 비율을 20%로 설정해 놨다고 가정한다면 100%÷20%로 해서 '5개월이면 끝나네'가 절대 아니라 100의 20을 갚아서 남은 게 80+이후사용액, 이렇게 80+a의 20을 갚아서 남은 게 64+a 이런 식으로 나가는 시스템이다. 추가로 그에 수반되는 이자까지 계산한다면 최소 1년 이상 카드빚의 노예로 잡혀 있게 되는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