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바닥에 항문을 끄는 행위는 항문낭에 액이 차서 가려움이나 이물감을 느끼기 때문이며 대변을 본 직후라면 잔여감이 남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후 3개월 미만의 어린 강아지는 스스로 항문낭을 배출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지만 기생충 감염이나 항문 주위의 염증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매일 반복되지 않고 피부 발적이나 진물이 없다면 집에서 항문낭을 조심스럽게 짜주며 경과를 관찰해도 괜찮으나 증상이 심해지거나 엉덩이 부위가 부어오른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