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궤양성대장염 쉽게 걸리는 병들인가요?
아는 지인이 배가 아파 병원에 내원했더니
크론병,궤양성대장염 의심이된다해서
대장내시경을 했다합니다 일주일뒤에 결과가 나온다는데 지금부터 걱정하고있어서요
설사 두통 전혀없고 단순 배만 1주일동안 아파서 병원에 내원했더니 대장에 염증이 차서 의사가 저런 얘기를하고 대장내시경을 했다하더라구요
크론병,궤양성대장염도 쉽게 접하는 병 인가요?
안녕하세요.
크론병의 경우, 드물수 있지만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는 인구 10만 명당 10~30 명까지 다양하게
보고되며 드물지 않은 질병임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를 한번의 증상으로 진단하지는 않으며
궤양성 대장염이라고 생각한 질병도 치료 후 호전이 되어 재발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한번의
검사로 전형적이지 않는 경우 바로 진단하지 않을 수 있으며 임상 증상이 지속되고 대장내시경에서
특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조직 검사에서도 이에 대한 조직학적인 소견을 보일 때 진단하게 됩니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언제나 예기할 수 있으며 원인 없이 복통이 올 때 의심을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유전적 소인이 어느정도 있어야하는 드문 질환입니다.
그리 흔한 질환은 아닙니다.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흔한 질병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단순 복통만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은 만성적으로 대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아주 흔하진 않아도 대학병원에서는 흔하게 보는 질환입니다. 내과에서 제대로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려 봐야 하기는 하네요. 염증성 대장 질환이 유럽이나 미국쪽에서는 흔하지만 동양권에서는 드문 질환입니다. 다만 대장 내시경 검사가 좀 더 많아지면서 진단되는 비율은 점점 늘어나는 것은 맞습니다. 단순히 배가 아프다고 해서 염증성 대장 질환을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혈변, 체중 감소등의 증상 때문에 검사를 하셨을 것 같은데, 모쪼록 결과가 좋은 쪽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은 염증성 대장 질환으로 흔한 질환이 아니며 희귀 질환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전혀 없는 질환은 아니며 종종 환자분들이 있습니다. 의심스럽다면 정밀 검사를 받아 보아 빠른 진단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선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알 수 없으므로 너무 절망하지 말고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흔하다고 할 정도의 질환은 아니지만 굉장히 희귀하다고 볼 수 있는 질환은 아닙니다. 유럽과 북미 연구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10만명 당 100명~300명 정도의 유병률을 보인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쉽게 걸린다기보다는
자가면역질환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걸릴 사 람이 걸린다고 하는게 더 적합한 표현같습니다.
이전부터 잔병치레가 많았거나, 남들보다 염증이 많앗거나 (여드름, 모낭염, 구내염) 하는 등의
신호가 있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염증성 대장염이 매우 흔한 질환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조심스럽지만,
희귀병처럼 매우 드문 질환은 아니므로 충분히 주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단 확진이 되기 전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적절한 치료계획을 세우신다면 잘 조절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크론병이나 궤양성대장염을 묶어서 염증성장질환이라고 부르는데 유병율이 높지는 않지만 간간히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수 윤X신씨도 크론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설사나 혈변같은 증상 없이 복통만 가지고 확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