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발에 습진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50대초반의 남성입니다. 요즈음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강아지의 발에 습진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수님들의 적절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덥고 습한 환경으로 인해 발바닥에 습진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긴 하지만,
원발적인 문제가 있을 겁니다.
대부분 이런 피부병의 경우는 음식관리가 되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식 중단해주시고, 사료고 1달 이상 알러지 처방식 사료로 관리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증상이 심한 경우는 병원에서 치료를 같이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습진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습한 생활공간 때문에 습진이 더욱 심해졌을 수도 있습니다.
실내 공간에 제습기 등으로 습도를 유지해주시고
발에 피부질환이 심해진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적절한 처치 (항생제, 연고등)를 받도록 해야합니다.
강아지가 발에 소양감이 있어 자꾸 핥고 물다보면 발의 염증이 더욱심해지고,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강아지가 발을 핥지 못하도록 처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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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강아지 발에 습진 있다고 하시는데 빠른시일내에 병원에 가서 제대로 검사 잘 받으시고 처방 받고 치료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오래 놔두면은 심각하게 번 질 수도 있고 잘 낫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빠른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습진의 원인에 따라 습진 자체 뿐 아니라 근원적인 원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으시고 원인 평가후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습진의 경우라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다른 피부질환의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해당 부위를 핥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습진 자체는 대단한 질환이 아니지만, 핥거나 긁음으로 인해서 증상이 멈추지 않고 지속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핥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강아지가
조금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너무 많이 핥으려 한다면 깔때기형 넥칼라를 씌워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자분이 가정에 계실땐 강아지 컨트롤이 가능하시면 외출시에만 씌워놔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에어컨을 자주 켜두어 방안의 온도를 너무 높지 않게끔, 특히 습도가 너무 높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해당 조건이 지켜지지 않다면 습진 병변부위에 무좀균 등의 이차감염등이 진행되어 병변이 수개월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물병원에서 따로 처방받지 않았다면 집에서 소독약이나 외용제를 바르는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병변 자체에는 도움을 줄 수 있으나, 강아지가 이물감을 느껴서 오히러 해당 부위를 더 핥을 수 있습니다.
긁거나 붉은 병변이 너무 많다면 외용제와 내복약을 동물병원을 내원해서 처방받아 바르고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습진은 발병 부위 특성상 재발이 매우 잦기 때문에 너무 심하지 않다면 위의 방법을 적극적으로 실시해보시고, 추후에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당분간 산책은 자제해 주시고 발을 잘 말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빨리 동물원에 가셔서 어떤 원인에 의해서 습진이 생겼는지를 잘 알아보시고 연고를 처방 받아 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오래되지 아니하였으면 좋은 효과를 금방 볼 수도 있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