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의 오호대장군은 어떤 것을 기준으로 정해진 것인가요?
촉의 오호대장군에는
관우, 장비, 조운, 황충, 마초라고 알고 있습니다
오호대장군의 경우는 오로지 무력을 기준으로
평가해서 정해진 것인가요?
아니면 무예에 업적, 평판 등과 같은 다른 요소들도
평가의 요소였나요?
오호대장군은 어떤 것이 기준이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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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호대장군이란 호랑이와 같은 다섯 명의 장군이라는 뜻으로, 그 이름에 걸맞게 사서에서도 개인의 무력에 초점이 맞춰진 용맹한 장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실은 게임이 아니기 떄문에 무력이 세다고 진짜로 1천명을 상대로 혼자서 이길 수도 없고
애초에 절대적 평가기준도 없으니 무력만으로 장군을 뽑을 순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오호대장군이란 반쯤 소설가 나관중이 창작한 설정입니다
정사 삼국지에 따르면 그런건 존재하지 않았고
다만 "4명"을 선정한 사방장군이란게 있는데, 오호대장군중 조운을 빼면 됩니다.
관우, 장비는 아예 유비의 의형제니까 굳이 더 말할 필요도 없고
마초는 한때 유비, 조조와 어깨를 나란히한 강력한 군벌출신이고
황충은 하우연을 상대로 승리했었죠
물론 황충이 제일 경력이 딸려서 혼자서만 관리 처벌권인 가절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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