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후한 말의 인물이자 삼국시대 촉한 유비 휘하의 무장입니다. 익주 정벌과 한중 공방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여 유비의 영토확장에서 가장 많은 공을 세운 명장으로 항상 앞장서서 적을 깨부수고 점령하여 그 용맹이 전군의 으뜸이었다고 합니다. 그 용맹함과 사람됨 높은 공로 덕분에 항장 출신이란 한계를 극복하고 만인지적이라 일컬어지는 관우 장비와 동렬에 서며 당대와 후대를 가리지 않고 큰 명성을 떨쳤습니다. 유비가 한중왕에 즉위한 후에는 사방장군 중 하나인 후장군에 봉해집니다. 이는 전장군 관우 우장군 장비 좌장군 마초와 동급의 위상을 얻었다는 의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