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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한호박벌232
머쓱한호박벌23223.02.10

공복 혈당 수치 문의 입니다.

나이
65
성별
여성

이번 건강검진에서 공복시 혈당수치가 105mg/dl 로 주의를 요한다는 내용이 건강검진 결과표에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정상수치보다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은데 그래도 어떤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조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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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공복혈당은 100mg/dl이어야하며

    그 이상인경우 100~126mg/dl이라면 공복혈당장애로

    이시기에 조절을 잘 하지않는다면 2년내에 당뇨로 진행할수있으므로

    당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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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복 혈당 수치가 105mg/dl이면 당뇨 전 단계에 합당한 수치입니다. 다만 수치가 한 번 그렇게 확인되었다고 하여서 무조건 당뇨 위험성이 높다고 할 수는 없으며, 일시적일 수도 있습니다. 각설하고 수치가 다소 높게 나왔으니 앞으로 혈당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는 것이 상태가 나빠지며 당뇨가 발병하는 것을 예방해줄 수 있습니다. 혈당을 관리할 때에는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혈당을 관리하는 것에 있어서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효과적인 음식 같은 것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식단 조절이 중요하며 어떠한 음식을 먹지 않는지 중요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탄수화물과 당분이 많은 음식물은 섭취할 경우 혈액 내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주어야 하며,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원활한 당 조절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 조절에는 운동을 해주는 것 또한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한데, 운동은 매 식후 30-1시간 가량 간단한 유산소 운동을 하여 혈당 상승을 최대한 억제시켜 주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근력을 키워 기초대사량 및 근육의 당 사용을 최대한 높여놓는 것이 좋습니다.

    당 관리에 술을 마시는 것은 나쁩니다. 그 이유는 췌장에 타격을 주기 때문입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저장하고 분비하는 장기인데, 이러한 췌장이 타격을 받으면 인슐린의 분비 및 저장 능력이 저하되어 혈당 조절에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 관리 해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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