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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러스
사일러스23.02.23

고려 시대에는 무인들을 어떻게 선발했나요?

고려 시대에는 무과가 공양왕때 신설되었기때문에,

사실상 무과가 없었다고 하는데,

고려에서는 무인들을 어떻게 선발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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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려시대에는 무과가 없었던게 맞습니다. 하지만, 무인은 분명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정부에서 전국 각지에서 힘센 자들을 뽑아무인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즉, 무인은 정부에서 힘이 센 자나 체구가 건장한 자를 뽑아 선발한 것입니다.대표적인 사람이 무신 집권자인 이의민 입니다. 이의민은 경주의 건달이었는데 안찰사에게 붙잡혀 혹독한 고문을 당하였는데도 살아남아 이를 장하게 여긴 안찰사에 의해 추천되어 무인이 된 사람입니다. 이후 전장에서 공을 세워 계속 승진하다 결국 권력자의 반열에 오르는 사람입니다. 결론적으로 고려시대엔 정부에서 힘이 센 자를 특채 처럼 선발해 무신을 뽑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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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시대에는 무과가 없었기 때문에, 고려에서 무인들을 어떻게 선발했는지에 대해선 몇 가지 다양한 이론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우선, 고려 초기에는 선비들이 비롯한 여러 사학적 계열의 학자들이 국가에서 인재를 선발하고 교육시켰습니다. 이들은 국자감독, 헌병, 삼별관 등의 관직을 맡았으며, 국가의 대부분의 공무원은 이러한 계열의 인재들이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고려 중기부터는 과거에는 평민 출신의 인재들이 공신 출신의 인재들과 경쟁하기 어려웠던 상황이 개선되면서, 직접 봉사와 시험을 통해 무관 출신의 인재들이 공신 출신의 인재들과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이후 고려 말기에는 직접 시험을 통해 무관 출신의 인재들이 임용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려 말기에는 경운궁과 사운궁에서 인재들을 선발하는 시험이 실시되었습니다. 경운궁과 사운궁은 왕실의 후궁이었으며, 이들 후궁들이 소유한 부동산에서 생산되는 수입으로 운영되었습니다. 경운궁과 사운궁에서 시험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은 국가의 다양한 공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즉, 고려 시대에는 무과가 없었기 때문에, 공신 출신의 학자나 평민 출신의 인재, 그리고 경운궁과 사운궁에서 선발된 인재들이 국가의 공직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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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건국 초의 무반 등용은 취재 라는 특설한 제도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나 1402년 정식 무과로 시행되었습니다.

    무과는 대체로 문과와 유사하였으나 크게 두가지가 달랐습니다.

    문과는 학교 제도와 연관 속에서 운영되었으나 무과는 학교 제도와 관련 없이 운영되었고 문과는 1차 시험인 생원과 진사과 시험이 있는 반면 무과는 1차 시험에 해당하는 시험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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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에는 고려 중앙에서 무인(무과 출신)과 비무인(비무과 출신)을 모두 선발하였습니다. 이들은 입시제도를 통해 선발되었는데, 무인은 시험의 결과에 따라 직위와 지위를 결정하였습니다. 고려시대에는 무인의 지위가 매우 높았기 때문에, 이들이 중요한 관직을 맡았고, 정치, 군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였습니다. 또한, 고려시대에는 무인들이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비무인들 중에서도 탁월한 인재들은 직위와 지위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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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고려의 과거제와 음서제 - 동북아역사넷

    http://contents.nahf.or.kr › item › item

    과거는 시부(詩賦) 등 문예의 능력과 유교경전에 대한 지식을 평가하였으므로 출신 배경보다는 개인의 능력을 기준으로 관리를 선발하는 제도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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