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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05

종교와 관련된 그림을 그렸던 화가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미술 작가중에서 자신의 종교와 관련된 그림을 그렸던 화가는 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 사람의 작품을 보고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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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맛있는홍시
    맛있는홍시23.01.05

    안녕하세요. 김지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탈리아 화가인 라파엘로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성모에 대한 작품을 많이 그렸으며,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와 함께 고전 예술로 유명한 화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많은 서양의 화가들이 기독교와 관련된 그림을 남겼습니다. 예를 들어 미켈란젤는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 벽화 연작을 그리며 성경의 여러 사건들을 모티브로 작품을 제작하였습니다. 그 중 아담의 창조라고 알려진 작품은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조토 디 본도네의 <그리스도의 탄생>이라는 작품은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의 탄생을 그린 대표적인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렘브란트를 ‘명암법의 화가라고 하지만, 그건 단순히 기법상의 문제이고 그는 종교화가이며, 의미를 중심으로 밝음과 어둠을 직시하였다고 합니다. 동판화 <목동들의 경배>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한 목동이 들고 있는 등에서 새어 나오는 빛에 의존해 그려나갑니다. 이 작품은 예수가 탄생했을 때 그분을 둘러싸고 있는 어둠과 가난을 분명하게 보여준다고 하지요. 그가 어둠을 강조한 것은 어둠 자체를 좋아해서도 아니고, 다만 삶의 고난과 비참함을 드러내기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그는 인간의 삶이 추하면 추한 대로 그대로 표현 합니다. 그는 삶을 어떤 식으로도 이상화 하지 않았으며, 거짓 되게 미화하지도 않았습니다. 그가 스무 살이 채 되기 전에 그린 첫 작품이 <스테파노의 순교>(1625)입니다. 여기서 렘브란트는 ‘예수님을 믿는 길은 날마다 죽는 길’임을 의심하지 않았다고 하지요. 그는 복음과 종교개혁의 정신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어했다고 합니다.“나는 화가가 되었지만 스스로는 목사, 신학자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말로 구구 절절이 복음을 소개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림으로 종교개혁의 정신을 묘사하는 것이야말로 참으로 가치 있는 일이 아니겠는가?”라고 말함으로서 그의 종교화가 임을 스스로 인정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켈란젤로의 "아담과 하와의창조" 베르나르 팔리시의 "하와의 창조" 마사초의 "베드로의 생애" 조토 디 본디네의 "그리스도의 탄생" 산드로 보티첼리의 "그리스도의 탄생"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의균이 1703년 제작한 〈아미타불회도(阿彌陀佛繪圖)〉는 그의 불화 중 대표적인 작품이자 불교회화실의 가장 선배격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상적인 세계를 의미하는 불교의 정토(淨土) 중에서도 사람들이 사후 가장 태어나고자 꿈꾸었던 곳이 아미타불의 극락정토입니다. 배경이 생략된 공간에는 아미타불의 설법회에 참석한 여섯 보살이 둥글게 원을 그리듯 서 있습니다. 각 보살을 구별할 수 있는 도상(圖像)과 특징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관음과 대세지보살, 문수와 보현보살, 금강장과 제장애보살로 생각됩니다. 아미타불의 날렵한 신체 비례와 둥근 얼굴, 중앙 계주(髻珠)를 나타내는 대신 높은 육계(肉髻)와 뾰족하게 솟은 정상 계주를 표현한 것은 앞선 시기의 불화에서 사용되던 고식(古式)의 양식을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