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 된 삼촌이나 아는 친척형들 얘기를 들어보면 컵라면이 아닌 뽀글이를 많이 먹었다고 하던데요. 왜 불편하게 컵라면이 아니라 뽀글이라는 봉지라면을 먹은건가요?
약간에 전통같은건데 군대에서는 라면이라면 뭘 먹어도 다 맛있습니다.
봉지라면도 한번도 올바른 방법으로 하면 진짜 이거 뭐지하는 맛있게 됩니다.
불편하지만 삼촌이나 아는 친척형의 추억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분들 지금은 뽀글이 안드실꺼예요^^
안녕하세요. 노련한발구지3입니다.
컵라면 구하기가 힘들고 보관하기가 봉지라면이 편해서 뽀글이를 먹는것 같습니다. 특히 겨울철 새벽에 근무서면서 먹는 뽀글이는 최고의 존맛입니다
안녕하세요. 양반이입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저 군대있을때는 부대내에서는 불 사용이 금지였기때문에 커피포트에 물끓여서 봉지라면을 주로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털털한사마귀100입니다. 아무래도 컵라면은 먹을수있지만 커피포트나 끓여먹는 라면이 제한되기 때문에 그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