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역 중소은행의 도산이 계속될까요?
최근 유동성 위기를 겪었던 미국 지역은행에서 1분기중 대규모 예금유출이 확인되면서 위기가능성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지역 중소은행의 도산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은행들의 부실화 우려 이유는 해당 은행들의 자산운용구조에 따른 수익성의 부재와 금리인상에 따른 유동성 악화리스크로 인해서입니다. 코로나 당시 미국정부의 보조금 정책으로 자금이 넉넉해진 개인들은 오히려 대출을 상환하고 저축을 늘리게 되면서 미국은행들은 대출수요가 감소였고 이에 반해 예금은 증가하면서 채권운용의 비중을 늘렸으나 채권의 환급성은 좋으나 금리인상에 따른 손실이 커지다보니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받아서 오히려 손실이 커지는 구조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상황에서 해당 은행들의 부실화 우려는 정부의 도움없이는 시기가 느려질뿐이지 파산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소형은행 중 하나인
퍼스트리퍼블릭은행에서 1분기에만 예금액이
40% 감소하는 등 중소형은행들의 뱅크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도산이 지속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직은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지만, 실리콘밸리의 파산 이후 리퍼블릭은행 예금이탈로 인한 주가 하락, 그리고 미국 부채 증가로 인한 디폴트 우려까지 감안하면, 미국의 현재 상태는 상당히 불안하고 위험한 상태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적책이나 경제지표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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